블랙아이스, 도로 위의 검은 암살자

Facebook Kakaotalk Naverband Naverblog Naverline Pinterest Telegram Twitter url

블랙아이스의 뜻과 원인

블랙아이스(Black Ice)란 겨울철 눈이나 비가 온 뒤 아스팔트 도로 표면에 투명하고 얇은 얼음막이 생기는 현상을 말한다. 블랙아이스의 얼음막은 매우 얇고 투명해서 아스팔트 색이 그대로 비친다. 운전자들 눈에는 아무 문제가 없는 도로처럼 보이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의 원인은 갑작스러운 기온 변화다. 높아진 기온에 도로 위에서 녹아버린 눈이나 비가 아스팔트 표면 사이사이에 스며들고, 갑자기 기온이 낮아지면 그대로 먼지와 뒤엉켜 얼어버리는 것이다. 블랙아이스는 주로 다리나 터널 출입구, 그늘진 도로, 산모퉁이 등 습하거나 그늘지고 표면 온도가 낮은 곳에 주로 생긴다.

블랙아이스의 위험성

블랙아이스가 위험한 이유는 겉보기에 아무 문제가 없는 도로처럼 보이기 때문이다. 블랙아이스가 형성된 도로는 일반 도로보다 14배, 눈길보다 6배 이상 미끄럽지만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렵다. 때문에 운전자는 이를 인식하지 못하고 속도를 내다가 예기치 못한 사고를 당하게 된다. 블랙아이스 위에서는 운전 경력이 무의미하다. 수십 년을 운전한 베테랑도, 막 면허를 딴 초보 운전자도 똑같이 미끄러질 수 있다. 결빙 교통사고의 치사율은 일반적인 교통사고의 치사율보다 1.5배나 높다.

블랙아이스 대처법

블랙아이스로 인한 사고를 피하기 위해서는 미리 대비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속도를 줄이는 것이 최선의 방어책이다. 겨울철에는 도로 상태가 완전히 마른 것처럼 보여도, 다리 위나 터널 근처에는 블랙아이스가 형성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보이지 않지만 블랙아이스가 있다”는 전제하에 속도를 낮추고 앞 차와 안전거리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급브레이크 역시 금물이다. 미끄러운 도로에서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량은 운전자가 제어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지게 된다. 만약 차량이 미끄러졌다면 미끄러지는 방향으로 핸들을 돌려야 한다. 미끄러지는 쪽과 반대로 돌리면 차량 회전이 더욱 심해지기 때문이다. 브레이크는 한 번에 세게 밟는 것보다 여러 번 나눠서 밟는 것이 좋다. 미끄러지던 차가 멈췄다면 즉시 비상등을 켜고 뒤따라오던 차량들의 위치를 파악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운전자의 마음가짐이다. 눈에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방심하면 안 된다. 운전 실력을 과신하지 말고, 철저한 대비와 경계심을 갖고 조심스럽게 운전해야 한다. 운행 전 기상 정보, 도로 정보 등을 미리 확인하고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두고 여유롭게 운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블랙아이스 앞에서 운전 경력과 실력은 무용지물이기 때문이다.

영혼의 생명을 위협하는 영적 블랙아이스

운전할 때 나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도로 위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를 대비하듯, 믿음의 길에서도 보이지 않는 위험 요소들을 점검해야 한다. 블랙아이스의 위험성이 그렇듯 믿음의 길에도 보이지 않는 위험이 도사리고 있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계명을 소홀히 하는 것

성경에는 안식일, 유월절, 오순절, 초막절 등 하나님께서 친히 명하신 규례들이 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누가복음 22:15)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저희가 다 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사도행전 2:1~4)

유대인의 명절인 초막절이 가까운지라 ··· 명절 중간이 되서 예수께서 성전에 올라가사 가르치시니라 ···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요한복음 7:2, 8, 14, 37)

성경 속 예수님이 지키고, 초대교회 성도들이 지켰던 규례들은 하나님을 믿고 구원받고자 하는 자들이라면 반드시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이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계명을 가볍게 여긴다. 그러나 하나님의 계명을 등한시하면 우리의 영적 감각은 서서히 무뎌지고 신앙의 중심은 흔들리게 된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도 성경에 기록된 당신의 말씀을 더하거나 빼지 말고 그대로 지키라고 당부하셨다.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 사람의 계명을 따르는 것

같은 맥락으로 사람들은 교회가 일요일 예배, 크리스마스 등을 지키는 것이 당연하다고 여기지만 성경에는 일요일 예배나 크리스마스에 대한 구절을 하나도 찾아볼 수 없다. 이러한 것들은 하나님께서 명하신 절기가 아닌 사람이 정한 계명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이 아닌 사람이 만든 계명을 따르면 결국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헛되이 될 수밖에 없다.

사람의 계명으로 교훈을 삼아 가르치니 나를 헛되이 경배하는도다

(마가복음 7:7)

주께서 가라사대 이 백성이 입으로는 나를 가까이하며 입술로는 나를 존경하나 그 마음은 내게서 멀리 떠났나니 그들이 나를 경외함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침을 받았을 뿐이라

(이사야 29:13)

사람의 계명은 겉으로 봤을 때는 문제가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영혼을 죽게 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멀어지게 하는, 위험한 영적 블랙아이스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을 기준으로 삼고, 하나님께서 직접 명하신 계명을 지켜야 한다.

● 거짓 선지자의 미혹

영적 블랙아이스 같은 사람의 계명을 사람들에게 지키도록 미혹하는 이들이 바로 거짓 선지자들이다.

거짓 선지자들도 겉으로는 하나님의 선지자인 것처럼 속이기 때문에 거짓 선지자들의 미혹은 육안으로 분별하기 매우 어렵다. 그들은 “하나님을 믿지 말라”고 말하지 않기 때문이다. 거짓 선지자들은 거짓 교리를 통해 하나님을 믿는 것처럼 보이게 해, 올바른 신앙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방식으로 사람들을 속인다. 그들은 듣기 좋은 말로 사람들을 위로하고, 세상의 가치관과 신앙을 조화롭게 만드는 척한다. 그러나 실상 그들의 말을 따르게 되면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진리에서 벗어나 구원과 멀어지고, 우리의 영혼은 사단에게 노략질 당하게 된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겉과 속이 다른 거짓 선지자들을 조심하라고 경고하셨다.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 양의 옷을 입고 너희에게 나아오나 속에는 노략질하는 이리라

(마태복음 7:15)

영적 블랙아이스와 같은 요소들에 당하지 않는 대비책은 하나님께서 주신 계명을 올바르게 지키고, 성경이 가르치는 올바른 신앙을 따르는 것이다. 믿음의 길에서 보이지 않는 장애물에 미끄러져 넘어지지 않도록 늘 깨어서 우리의 믿음을 점검하고 대비하자.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

(고린도전서 10:12)

<참고 자료>

<영적 블랙아이스, 거짓 선지자 | 거짓 선지자에게 속지 않으려면>

이 글의 관련 게시글

서리 같은 교리
내가 나를 공격하는 질병, 자가면역질환
폴리인산나트륨과 외식(外飾)

댓글 8

“블랙아이스, 도로 위의 검은 암살자”에 대한 8개 응답

  1. Cindy 댓글:

    영적 블랙아이스 사람의 계명을 배격하고 생명수인 하나님의 계명을 소중히 지켜야겠어요~^^

  2. 양과 같이 댓글:

    우리는 참 진리인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만을 믿고 영접합시다.

  3. 물방울 댓글:

    겉으로는 아무리 하나님의 선지자처럼 보여도 안식일이아니라 일요일을 지키자고한다면 우리는 절대 속아서는 안됩니다.
    안식일만 지켜야 합니다.

  4. 별 하나 댓글:

    영적 블랙아이스와 같은 존재를 하나님의 말씀으로 잘 분별하고 멀리해야겠습니다.

  5. 말로다 형용못할 댓글:

    블랙아이스때문에 넘어지지 않도록 조심 또 조심해야 하는 것처럼 거짓 선지자들을 삼가라하신 말씀에 따라 저들과 하나님의 계명을 분별하는 능력을 구해야 하겠습니다

  6. 수민 댓글:

    조심! 또 조심!! 구분을 잘합시다.

  7. 거짓선지자 꼭 분별해야 합니다…

  8. 비타1004 댓글:

    우리와 하나님과의 표징은 안식일인데 안식일은 지키지도 않으면서 하나님의 선지자인것처럼 경건하게 한다 할지라도 그 본 모습은 우리의 영혼을 노략질하는 거짓선지자임을 우리는 분별력을 가지고 참 선지자와 거짓 선지자를 분별할 수 있어야 겠습니다.

댓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