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막절

초막절과 마지막 성전 완공의 역사

하나님께서 세상 마지막에 이루실 오묘한 진리를 확인해보자.

성경의 절기 중 한 해를 마무리 짓는 중요한 가을절기가 있다. 초막절 곧 추수 절기다. 초막절은 성력 7월 15일부터 22일까지 지키며(레위기 23:34~36), 그레고리력(태양력)으로는 9~10월경에 해당한다. 초막절은 단순히 이스라엘의 명절이라는 차원을 넘어 하나님께서 세상 마지막에 이루실 오묘한 진리를 보여주는 신앙적 의미를 담고있다.

초막절의 유래

초막절(草幕節, Feast of Tabernacles)은 고대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집트에서 해방된 후 광야생활을 할 때 하나님께서 친히 지시하신 규례다. 성력 7월 10일 대속죄일에 두 번째 십계명을 받고 시내산에서 내려온 모세는 십계명을 보관할 성막을 지으라는 하나님의 뜻을 공포했다(출애굽기 35:1,5~19).

금송아지 숭배의 큰 죄를 사해주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동한 백성들은 성력 7월 15일부터 성막 지을 재료를 가져오기 시작했다. 누군가는 금, 은, 포목, 피물, 목재를 누군가는 청색, 자색, 홍색실을, 또 어떤 이는 향품과 등불, 예물에 쓸 기름을 가져왔다. 마음에 감동받은 백성들이 갖은 노력을 다해 계속 예물을 가져오자 이미 쓰고도 남을 만큼 넘치게 되었다. 이렇듯 하나님께서 모세를 시켜 명령하신 성막을 완성하기 위해 모든 백성들은 기쁜 마음으로 참여했다(출애굽기 35:21~36:7).

하나님께서는 이날 곧 성막 지을 재료를 모으던 날을 기념하여, 대대에 이 절기를 지킬 수 있도록 초막절을 제정해 주셨다.

7월 15일부터 7일 동안은 너희가 나 여호와 앞에서 지켜야 할 초막절이다. ··· 이 명절의 첫날과 8일째 되는 날에 쉬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 첫날에 과일이 달린 나뭇가지와 종려나무 가지와 잎이 무성한 나뭇가지와 수양 버들을 꺾어 초막을 짓고 ··· 7일 동안 이 초막에서 지내라. 이것은 내가 너희를 이집트에서 인도해 내던 때에 너희를 초막에서 살게 하던 일을 너희 후손들에게 대대로 상기시켜 주기 위해서이다. 나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이다.

(현대인의성경 레위기 23:34~43)

이후 이스라엘 후손들은 모세 당시에 성막 짓던 규례에 따라, 산에 올라가서 감람나무와 종려나무 가지를 꺾어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며 초막절을 기념했다. 이날은 종과 이방인, 고아와 과부, 가난한 사람들 모두가 기쁨을 누렸다(신명기 16:13~15).

나뭇가지를 모아 초막절을 지키는 풍습은 오늘날에도 어렵지 않게 발견할 수 있다. 2022년 9월 조선일보에 따르면, 초막절 기간에 유대인들은 집 마당이나 베란다 또는 회당 앞뜰에 초막을 짓고, 7일 동안 온 가족이 그곳에 거하며 음식을 나누어 먹는다. 그리고 옛적 자신의 선조들이 광야에서 장막을 치고 살았던 고난의 40년을 기억하는 동시에, 황량한 광야에서 매일 ‘만나’라는 양식을 내려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상기한다.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40년 유리한 이유    [ 바로가기 ]

초막절의 의미

구약의 절기는 장래 일의 그림자다(히브리서 8:5, 골로새서 2:17). 각종 나뭇가지로 초막절을 지키는 것은 초막절이 가지고 있는 이면(裏面)을 모르는 것이다. 초막절은 단지 풀이나 나무 등으로 집을 만드는 것에서 끝나지 않는다. 그 속에 숨은 참된 의미를 발견해야 한다.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 이 백성으로 나무가 되게 하리니

(예레미야 5:14)

이기는 자는 ···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요한계시록 3:12)

풀과 나무를 엮어 초막을 짓고 그 안에 거하며 즐거워했던 의식이나, 모세 당시 백성들이 성막 지을 재료를 풍성히 가져와 성막을 완성시켰던 역사는, 나무와 성전(성막) 재료로 표상된 성도들이 모여 복음사업이 완성될 것에 대한 예언이다. 따라서 신약시대 초막절에는 성전 재료인 구원받을 성도들을 모으기 위해 한 목소리로 외치는 일 곧 전도하는 일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나 이 역사는 사람의 힘만으로는 결코 진행되지 않는다. 하나님의 절대적인 도우심이 필요하다.

초막절에 내리는 비

성경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비 내리는 것에 비유하였다.

여호와의 심판의 날이 오고 있다. 그날이 가까웠다. ··· 시온의 백성들아 ··· 너희에게 이른 비와 늦은 비를 내려주실 것이다.

(쉬운성경 요엘 2:1, 23)

하나님께서는 심판의 날이 다가오는 때, 곧 추수의 마지막이 가까워지면 시온의 백성들에게 ‘비’를 내리시겠다고 하셨다(스가랴 10:1). 성경은 이 비를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기록하고 있는데 바로 초막절을 지키는 것이다.

해마다 ··· 초막절을 지킬 것이다. ··· (초막절을 지키러) 예루살렘에 올라오지 않는 민족에게는 비를 내리지 않으실 것이다. ···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않는 모든 나라에 ··· 재앙을 받게 될 것이다.

(현대인의성경 스가랴 14:16~18)

일반적으로 비는 대기 중의 수증기가 땅에 떨어지는 물방울을 가리키지만, 성경에서 비는 ‘성령’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기록되어 있다(요한복음 7:37~38). 성경 스가랴는 초막절을 지키지 않음으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비를 받지 못하는 사람에게 재앙이 내린다고 알려준다. 이는 초막절을 지키는 자들만이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비를 받아 재앙을 면할 수 있다는 말씀이다.

초막절에 내리는 늦은 비 성령

어떤 이는 초막절과 같은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지 않아도 성령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정말 그럴까? 『고린도전서』는 성도 각 개인이 성령이 거하실 성전이라고 설명한다(고린도전서 3:16~17, 6:19). 성령은 죄로 더럽혀진 곳에 계실 수 없다. 그러면 사람으로서 죄가 없는 완전한 의인이 있을까. “의인은 없나니 한 사람도 없다”고 한 기록과(로마서 3:10), “모든 사람이 다 죄 아래 있다”고 한 성경의 기록은(로마서 3:9), 그리스도인이든 비그리스도인이든 자신의 의와 믿음만으로 성령을 받을 수 없다는 사실을 명확히 알려준다. 즉 사람이 자기 의로 성령을 받을 만한 정결한 성전이 되지 못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죄로 더럽혀진 성전은 어떻게 정결함을 받을 수 있을까. 바로 하나님의 절기를 통해서 가능하다. 성경 『열왕기하』에는 요시야왕 18년에 예루살렘 성전에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자, 죄로 더럽혀진 성전이 정결함을 받은 역사가 기록되어 있고(열왕기하 23:1~25), 『역대하』 역시 히스기야왕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자, 죄로 더럽혀진 성전이 정결함을 받아 성령이 임재한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역대하 30:1~27).

이 같은 기록은 성전으로 표상된 성도들이 하나님의 절기를 지킬 때에 정결함을 입어 성령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위의 말씀을 인증하기 위해 하나님의 절기인 초막절 중에 성전에 올라가 날마다 전도하시고, 초막절 끝날에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명절 끝날(초막절 끝날) 곧 큰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한복음 7:37~39)

절기 지키는 교회에 임한 성령의 역사

제아무리 오래된 신앙인이라도 자신의 의와 믿음만으로 성령을 받을 수 없다. 성령을 받으려면 반드시 하나님의 절기를 지켜야 한다. 하나님의 절기에는 7개가 있다. 성력 1월 14일 저녁 유월절을 시작으로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 순서대로 있다(레위기 23:1~44). 이 절기들은 구약에서 끝난 것이 아니라 신약에도 이어졌다(마태복음 5:17).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와 그를 본받은 초대교회 사도들이 절기들을 지킨 행적들을 기록한다(누가복음 22:7~8, 14~15, 19~20, 고린도전서 11:23~26, 사도행전 2:1~4, 요한복음 7:2, 37~38). 다만 구약에는 짐승의 희생으로 절기를 지켰지만, 신약에는 새 언약의 규례대로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렸다(요한복음 4:23).

그렇다면 오늘날 초대교회 원형 그대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교회는 어디일까?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행하는 교회’로 잘 알려져 있다. ··· 해마다 초막절을 포함해 새 언약의 절기를 온전히 지킨다. 성경에는 유월절, 무교절, 초실절(부활절), 칠칠절(오순절), 나팔절, 속죄일, 초막절이라는 연간 3차의 7개 절기가 기록되어 있다. 예수와 사도들의 본을 따라 새 언약의 방식으로 이 절기들을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경인일보, 2019. 10. 20.)

국내 전역을 비롯해 미국, 영국, 페루, 브라질, 인도, 아랍에미리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175개국 하나님의 교회 신자들이 ··· 유월절을 지키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을 되새겼다. ··· 하나님의 교회는 유월절, 무교절, 부활절(초실절), 오순절(칠칠절), 나팔절, 대속죄일, 초막절까지 성경에 기록된 새 언약의 3차 7개 절기를 모두 지키며 전하고 있다.

(경기신문, 2022. 4. 17.)

성경에 등장하는 중요한 절기인 새 언약 유월절을 오늘날 대다수 교회에서는 찾아볼 수 없다. ··· 현재 성경대로 새 언약(을) ··· 준행하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하다. 또한 이 교회는 무교절·초실절(부활절)·칠칠절(오순절)·나팔절·대속죄일·초막절에 이르는 3차의 7개 절기를 초대교회 방식대로 지킨다.

(동아일보, 2022. 3. 18.)

유수 언론들은 새 언약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유일한 곳으로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를 조명하고 있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 7,500여 교회, 330만 성도들이 있다. 불과 50여년 전까지만 해도 100명도 채 안 되는 성도들이 하우스처지(House church, 가정 교회)의 형태로 신앙을 이어갔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발전을 이룬 셈이다. 기하급수적인 성장은 주위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고, 실제 많은 이들이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 비결이 무엇이냐고 질문하기도 한다.

하나님의 교회의 성장 비결은 사람의 지략에 있지 않다. 절기를 통한 하나님의 역사이자 성령의 역사다. 성령은 새 언약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자들에게 임하는 하나님의 은혜다.

옛적 마음에 감동한 이스라엘 백성들이 청색실, 홍색실, 금, 은, 놋, 향품, 등불 등을 가져와 성막을 완성했듯이, 전 세계 하나님의 교회 성도들도 성전 재료인 구원받을 백성들을 모으기 위한 전도운동에 열심을 내고 있다. 이들의 외침에 귀를 기울이는 사람이 종내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스바냐 2:1~3, 3:18~20).

<참고자료>

  1. ‘유대인도 추석 쇤다… 고향 찾아 성묘하고 차례 지내’, 조선일보, 2022. 9. 6.
  2. ‘[인터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총회장 김주철 목사 “선교란 타인에게 소망을 주는 것”’, 여성조선, 2022. 4. 26.
<초막절 대성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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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Comments

  1. 이번 초막절 잘 지키어 늦은비 성령 듬뿍받고 싶어요~ 가슴벅찬 복음이 완성되는 날을 기대하며 아니모!!

  2. 하나님을 믿는 자녀라면 반드시 지켜야하는 초막절 절기, 꼭 지켜서 하나님께서 내리시는 성령축복 받읍시다.

  3. 초막절을 반드시 지켜서 늦은 비 성령을 충만히 받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4. 초막절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반드시 성령과 신부를 알고 영접해 구원에 이르는 우리가 되어야 겠습니다~~~

  5. 생명수를 허락해주시기 위해서 초막절이라는 절기를 통해 자녀들을 모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감사드립니다.

  6. 좀 잇으면 돌아오는 초막절 절기를 잘지켜서 성령 축복을 받을 수 잇어야겟다.

  7. 초막절을 허락해주심으로 늦은비 성령 부어주신 은혜에 진정 감사드립니다.

  8. 초막절 절기를 통해 늦은비 성령을 부어주셨으니 성전재료를 찾는데 온 힘과 정성을 다 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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