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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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셨다고 증거한다.

보라 네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저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을 것이요 ∙∙∙

(누가복음 1:31~32)

이에 대해 사람들은 다양한 궁금증을 가진다.

“하나님의 아들이면 예수님은 하나님인가요, 사람인가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이유는 무엇인가요?”

“하나님은 왜 직접 오시지 않고 아들을 보내셨나요?”

“예수님이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요?”

“하나님을 믿어야지 왜 하나님의 아들을 믿나요?”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답은 예수님께서 근본 누구이시며, 무엇을 위해 이 땅에 오셨는지 알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이유

핵심부터 말하자면 예수님은 근본이 하나님이시다. 즉, 성부 여호와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오신 분이 바로 예수님이시다(이사야 9장 6절, 요한복음 14장 9절).

예수님께서 근본 하나님이신 이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성삼위일체’ 문서를 통해 확인하세요.

그럼에도 성경은 예수님을 ‘하나님’이라고만 표현하지 않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셨다고 증거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하나님의 아들딸인 우리가 어떻게 해야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으며, 구원 얻고 천국에 갈 수 있는지 하나님께서 친히 본보여 가르쳐주시기 위함이다. 부모가 어린아이를 양육할 때 아이가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 시범을 보여주는 것처럼 하나님께서도 구원 얻는 방법을 말로 설명하는 데 그치지 않고 친히 실제 삶으로 보여주셨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셔서 하나님의 생애가 아닌 하나님의 아들로서의 생애를 걸어가신 이유다.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오히려 자기를 비워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빌립보서 2:5~8)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 하여 본을 보였노라

(요한복음 13:15)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시기 전, 인생들은 어떻게 해야 구원 얻을 수 있는지 알지 못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인생들에게 구원 얻는 방법을 가르쳐주시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우쳐주시기 위해 육체를 입고 이 땅에 오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게 된 것 역시 예수님께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시는 본을 보여주셨기 때문이다(마태복음 6장 9절).

따라서 예수님께서 행하신 본은 실상 우리가 구원받기 위해 반드시 행해야 할 일들이다. 그리스도의 본을 따르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없고 구원도 받을 수 없다.

그렇다면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본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아들로 오신 예수님의 본

침례 받으시는 본

예수님께서 복음의 생애를 시작하시면서 가장 먼저 행하신 본은 바로 ‘침례’다. 침례는 하늘에서 지은 죄를 물속에 장사하고 하나님 안에서 새로 태어난다는 의미가 담긴 의식이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신 하나님이시다(히브리서 4장 14~15절). 침례는 죄인들을 위해 세워진 규례이므로, 예수님께서는 침례를 받을 필요도, 이유도 없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복음 사역을 시작하시기 전 가장 먼저 침례를 받으셨다.

이는 우리가 신앙생활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행해야 하는 의식이 침례이며, 침례를 통해 죄의 몸을 장사하고 다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음을 친히 본보여 알려주신 것이다.

이때에 예수께서 갈릴리로서 요단강에 이르러 요한에게 침례를 받으려 하신대 요한이 말려 가로되 내가 당신에게 침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당신이 내게로 오시나이까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이제 허락하라 우리가 이와 같이 하여 모든 의를 이루는 것이 합당하니라 하신대 이에 요한이 허락하는지라 예수께서 침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서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마태복음 3:13~17)

시험을 이기시는 본

침례를 받으신 예수님께서는 곧바로 성령에 이끌려 광야로 가셨다.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40일 동안 금식하시고, 이후 사단에게 세 가지 시험을 당하셨다. 이는 하나님의 자녀들이 신앙생활을 하면서 겪게 될 시험들과 그 시험을 어떻게 이겨내야 하는지 보여주시기 위함이었다.

사단은 예수님에게 먹는 것, 하나님을 시험 대상으로 삼는 것, 세상의 권력과 영광 얻는 것으로 시험을 걸며 충동질했다. 그때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는 말씀으로 마귀를 물리치시고 시험에서 이기셨다.

하나님의 자녀들 역시 신앙생활을 하면서 경제적인 문제, 하나님의 진리와 권능을 의심하는 마음, 세상의 정욕 등으로 시험을 당할 수 있다.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말씀 위에 믿음의 정신을 올바로 세우고 하나님만 의지하며 간절히 기도한다면 시험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음을 가르쳐주셨다.

그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 네가 만일 하나님이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 천하 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마태복음 4:1~11)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시는 본

예수님께서 하나님의 아들로서 이 땅에 오셔서 보여주신 본 가운데에는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삶도 포함되어 있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지켜야 한다. 믿음은 하나님을 믿는다는 생각만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그에 대한 행위도 수반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계명 곧 절기를 지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사랑의 표현이라 할 수 있다. 동시에 하나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제정해주신 것이기도 하다. 우리는 하나님의 절기를 통해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얻게 된다. 그래서 성경은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 자가 곧 구원받을 백성이라고 가르친다.

성도들의 인내가 여기 있나니 저희는 하나님의 계명과 예수 믿음을 지키는 자니라

(요한계시록 14:12)

하나님이 그 백성을 판단하시려고 윗 하늘과 아래 땅에 반포하여 이르시되 나의 성도를 내 앞에 모으라 곧 제사(절기)로 나와 언약한 자니라 하시도다

(시편 50:4~5)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이 완전하게 지키기 어려웠던 구약 율법을 새 언약으로 완전케 해주심과 동시에(히브리서 7장 11~12절, 8장 13절), 새 언약의 절기를 지키시는 본을 보이시며 하나님의 자녀들도 반드시 하나님의 계명을 준수해야 함을 가르치셨다.

안식일

안식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시고 안식하셨던 날에서 유래된 창조주의 기념일이다. 하나님께서는 태초부터 안식일을 거룩하게 하시고 복 주시는 날로 제정하셨다. 안식일은 창조주 하나님의 권능을 기억하는 날인 동시에 하나님과 백성 사이의 표징이 되는 날로, 안식일을 지키는 자만이 영원한 안식이 있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

예수께서 그 자라나신 곳 나사렛에 이르사 안식일에 자기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사 성경을 읽으려고 서시매

(누가복음 4:16)

예수님께서는 안식일마다 당신의 규례대로 회당에 들어가 말씀을 가르치셨다. 예수님은 안식일의 주인이시다(마태복음 12장 8절). 그럼에도 당신의 규례대로 매 안식일을 지키신 이유는 안식일이 하나님의 자녀들이 세상 끝날까지 지켜야 할 하나님의 계명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 ∙∙∙ 너희의 도망하는 일이 겨울에나 안식일에 되지 않도록 기도하라 이는 그때에 큰 환난이 있겠음이라 창세로부터 지금까지 이런 환난이 없었고 후에도 없으리라 ∙∙∙

(마태복음 24:3~21)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과 본을 따라 사도들도 새 언약의 안식일을 지켰다.

∙∙∙ 바울이 자기의 규례대로 저희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야 할 것을 증명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사도행전 17:1~3)

안식일에 우리가 기도처가 있는가 하여 문밖 강가에 나가 거기 앉아서 모인 여자들에게 말하더니 ∙∙∙ 주께서 그 마음을 열어 바울의 말을 청종하게 하신지라

(사도행전 16:13~14)

유월절

예수님의 행적 중 우리의 구원과 가장 직결되는 것은 바로 새 언약 유월절을 세워주시고 지키신 일이다. 새 언약 유월절은 인류를 위한 구원의 비밀이 담겨있는 핵심 진리다.

때가 이르매 예수께서 사도들과 함께 앉으사 이르시되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을 가져 사례하시고 떼어 저희에게 주시며 가라사대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하시고 저녁 먹은 후에 잔도 이와 같이 하여 가라사대 이 잔(포도주)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14~20)

유월절 떡은 예수님의 살, 유월절 잔에 담긴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를 의미한다. 우리는 하늘에서 죽을 수밖에 없는 죄를 짓고 이 땅에 왔다(로마서 6장 23절). 인류가 죄로 인해 죽게 되었으므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은 곧 죄 사함을 받는 것뿐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우리의 사망 죄를 사해주시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죽으셨다. 우리는 십자가에서 희생된 예수님의 살과 피를 유월절날 먹고 마심으로 죄 사함을 얻고 구원을 얻을 수 있다(에베소서 1장 7절).

새 언약 유월절은 유일하게 영생의 축복이 허락된 절기인 동시에 예수님의 사랑과 희생이 담긴 절기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십자가 고난을 앞두고, 유월절 예식을 집전하시며 제자들에게 이 유월절 지키기를 원하고 원하였다고 하셨다.

구약의 유월절과 신약의 유월절_passover of the old testament and passover of the new testament

내가 고난을 받기 전에 너희와 함께 이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였노라 ∙∙∙

(누가복음 22:15)

이러한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라 초대교회 성도들도 유월절을 지켰다.

우리의 유월절 양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이러므로 우리가 명절(유월절)을 지키되 ∙∙∙

(고린도전서 5:7~8)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님께서는 이 외에도 형제자매를 사랑하는 본, 기도의 본, 섬김의 본, 전도의 본 등을 공생애 전반에 걸쳐 보여주셨다. 이 모든 것 역시 우리가 따라야 할 계명이요 가르침이다. 예수님께서 살아가신 복음의 생애는 어느 하나 우연이 아니었고, 보여주신 본에는 모두 분명한 목적이 담겨 있었다.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누가복음 19:10)

예수님께서 이 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의 구원을 위해서다. 따라서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모든 본은 우리가 마음과 정성을 다해 따라가야 할 구원의 길이다. 그리스도의 본을 그대로 실천하는 것이야말로 그리스도인들의 참된 신앙의 모습이 될 것이다.

나의 신앙의 모습은 예수님과 온전히 닮아 있는가?

이제 우리는 스스로에게 질문해보아야 한다.

[참고 자료]

〈하나님의교회 설교 – 하나님께서 본 보이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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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예수님은 왜 하나님의 아들로 오셨을까?” 에 하나의 답글

  1. 엄석현 댓글:

    오랫동안 궁금했던 내용이었습니다.
    모든 궁금증이 싹 해소되었습니다!
    좋은 진리 말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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