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1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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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 소크라테스의 고민

나는 누구인가(Who am I).
언젠가 스스로에게 이 질문을 던질 날이 오게 된다.

너 자신을 알라’고 역설한 것으로 유명한 철학자 소크라테스. 하루는 그의 제자들이 “스승님은 자신을 아느냐”고 질문했다고 한다. 그러자 소크라테스가 남긴 대답은 이러하다.

“나도 나 자신을 잘 모른다”

오랜 세월 동안 전 세계의 수많은 철학자, 과학자, 종교학자들이 앞다투어 ‘나는 누구인가’에 대해 질문하며, 인간의 본질을 밝히려고 끈질기게 연구했지만, 아직까지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왜 ‘나’라는 사람이 태어나 한평생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다 결국 ‘죽음’을 맞이하는 것일까? 인생을 ‘공수래공수거(空手來空手去)’라고 정의하는데, 우리의 인생이 그리도 허무한 것일까?

“나는 누구인가” 전도자의 고민

사람의 본질과 인생에 대해 심각히 고민한 사람이 있었다. 그는 말년에 자신의 인생을 회고하며 다음과 같은 기록을 남겼다.

“인생은 정말 허무하고 허무하다. 세상만사가 너무 허무하다! ··· 눈은 보고 또 보아도 만족하지 않고, 귀는 듣고 또 들어도 채워지지 않는다. ··· 온갖 일을 살펴서 알아 내려고 지혜를 짜며 심혈을 기울였다. 괴로웠다. 하나님은 왜 사람을 이런 수고로운 일에다 얽어매어 꼼짝도 못하게 하시는 것인가? 세상에서 벌어지는 온갖 일을 보니 ··· 바람을 잡으려는 것과 같다. ··· 지혜가 많으면 번뇌도 많고, 아는 것이 많으면 걱정도 많더라.”

그는 사람이 70~80년 사는 동안 무엇이 진정 보람된 일인지 밝히기 위해, 여러 가지 시험을 해봤다고 말한다.

“나는 스스로 말하였다. ‘이제 내가 시험적으로 마음껏 즐기리니 쾌락이 무엇인지 알아보자’ 그러나 그것 역시 허무한 일일 뿐이었다. ··· 이번에는 ··· 술을 잔뜩 마셔 보기로 했다. 나는 사람이 ··· 사는 동안 무엇이 정말 보람된 일인지를 알아보기 원했던 것이다. 나는 큰 사업들을 이루었다. ··· 나를 위해 정원을 만들고 ··· 여러 지방의 진귀한 물건들을 대량으로 모아 들였다. ··· 이것은 내 모든 수고의 보상이었다. ··· 그런데 모든 일과 이루려고 애쓴 나의 수고를 돌이켜보니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했다.”

그는 의미 있는 삶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지혜와 지식을 연구했지만 그것이 자신을 만족시키지 못했다. 지식을 쌓으면 쌓을수록 오히려 걱정과 번뇌, 고민만 늘어날 뿐이었다. 또 그는 술로 인생의 괴로움을 달래 보기도 하고, 세상의 쾌락과 재물이 주는 즐거움을 누려 보기도 했다. 그러나 모든 것이 바람을 잡으려는 것처럼 허탈하고 덧없이 지나갔다고 회고한다. 그는 연이어 가슴에 맺힌 말을 이어간다.

“한 남자가 있다. ··· 그는 쉬지도 않고 일만 하며 산다. 그렇게 해서 모은 재산도 그의 눈에는 차지 않는다. 그러면서도 그는 가끔, “어찌하여 나는 즐기지도 못하고 사는가? 도대체 내가 누구 때문에 이 수고를 하는가?”라고 말하니, 그의 수고도 헛되고, 부질없는 일이다.”

“돈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돈에 만족하는 이가 없고, 재물을 사랑하는 사람치고 자기 수입에 만족하는 이가 없다. ··· 사람은 세상에 태어난 모습 그대로 돌아간다. ··· 사람은 평생 근심 중에 식사를 하고, 크게 좌절하고, 병들고, 분노한다.”

사람의 삶은 그렇다.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잡을 것 같이 두 손 꽉 쥐고 태어난 사람도 결국 병들어 빈손으로 돌아가게 마련이다. 더 많은 돈과 업적, 더 높은 지위와 명예를 얻기 위해 수없이 울고 좌절하고 피땀을 흘리며 갖은 고생을 했더라도 죽음 앞에선 모든 존재의 의미를 잃는다.

“나이가 들면 ··· 팔이 떨리고, 정정하던 두 다리가 약해지고 ··· 눈은 침침해져서 보는 것마저 힘겹고 ··· 넘어질세라 걷는 것마저도 무서워질 것이다. 검은 머리가 파뿌리가 되고, 원기가 떨어져서 보약을 먹어도 효력이 없을 것이다. 사람이 영원히 쉴 곳으로 가는 날, 길거리에는 조객들이 오간다. ··· 인생은 정말 허무하다.”

위의 글을 기록한 저자는, 세계사에 유례없는 지식과 부귀영화를 누렸던 솔로몬이다. 그는 인생의 말년에 접어들어 지난 세월 동안 경험했던 일들을 회상한다. 세상의 술과 향락으로 인생의 고단함을 달랜 시간들, 지혜를 얻으려고 애써 노력한 시간들, 재산을 모으려고 정신없이 달려온 시간들. 한평생 공들이고 수고한 시간들이 바람을 잡는 것처럼 허무하다고 논한다.

왜 일까. 이유는 간단하다. 지위 고하에 관계없이, 빈부귀천을 막론하고 인생의 앞에는 언제나 최종 목적지인 ‘죽음’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 죽음이라는 것은 그동안 내가 노력하여 얻어낸 결과물 곧 자신의 직업, 지식, 승진, 사회적 지위, 경력, 명성, 외모, 재산을 모두 빼앗아 버린다. 살아있는 동안 그토록 허덕거리며 쌓았던 수많은 일들의 마지막 자리, 그 자리가 죽음이라는 사실에 허무함을 느끼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일화일언] 죽음의 시간이 오기 전에    [ 바로가기 ]

“나는 누구인가” 현대인들의 고민

출생, 입학, 졸업, 취업, 승진, 결혼, 출산, 질병 등. 우리는 한평생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간다. 생존 자체가 무한 경쟁에 휩싸이다 보니 사람들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불안해 하고 조마조마해 하고 초조해 한다.

2015년, 서울미술관 현대미술 기획전으로 마련한 <All (is) Vanity: 모든 것이 헛되다>는 이러한 우리의 삶을 엿볼 수 있게 한다. 현실의 높은 벽 앞에서 무너지는 절망감, 쉴 세 없이 반복되는 일상에 통감하는 시간의 유한함 등 현대인들이 노력해도 바뀌지 않는 진실을 보여준다.

‘당신은 진실과 마주할 자신이 있습니까?’

전시관 벽면에 기록된 문구다. 거기에는 한 중년의 남자가 얼굴에 검버섯이 핀 노인을 두 팔로 안은 채 내려다보는 조각상이 있다. 자세히 보니 중년 남성의 얼굴과 노인의 얼굴이 꽤 닮았다. 그 노인은 다름 아닌 중년의 남성, 자기 자신이었다. 즉 젊은 자신이, 늙어서 죽은 자신을 안고 있는 조각상인 것이다.

우리가 생의 순간에서 언젠가는 만나게 될 모습을 놀랍도록 정교한 조각으로 재현했다. 작가 샘 징크(Sam Jinks)는 우리에게 ‘메멘토 모리‘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메멘토 모리(Memento mori)란 “자신의 죽음을 기억하라”, “너는 반드시 죽는다는 것을 기억하라”를 뜻하는 라틴어 낱말이다.

‘당신은 그(그녀)의 무엇을 보고 있습니까?’

전시관 벽면에 기록된 또 다른 문구다. 거기에는 남녀 석고상이 놓여 있다. 그런데 이 평범해 보이는 석고상을 일정 시간 지켜보면 놀라운 일이 벌어진다. 아름답고 탱탱한 피부의 젊은 남녀가 주름살 가득한 노인의 얼굴로 바뀐다. 그 시간은 불과 5초. 그야말로 찰나의 시간이다.

작가는 실리콘 고무 소재로 만든 사람의 얼굴 안에 공기압축기를 제어하여 조각상의 움직임을 부가했다. 관람자가 특정 위치에 서면 센서가 작동하여 순식간에 노화가 진행되는 남녀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우리의 삶에서 ‘젊음’이 찰나의 순간임을 직설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결국 탄생, 늙음, 죽음은 모든 사람이 마주하게 될 필연적인 것임을 깨닫게 해준다.

“시간이 지나면 영정 사진도 고려하게 될 걸?”

죽음의 운명으로 끝을 맺고 마는 인생

“노모와 8남매 뒷바라지를 하다 보니 벌써 쉰 살이 되었다”
“스스로 원했던 인생의 방향과는 달랐던 삶이었다”
“젊은 시절을 희생한 것에 대한 억울한 마음도 든다”
“모든 것이 손 틈에서 빠져 나가는 모래인 것 같다”
“가족만 챙기면서 정신없이 살다 보니 어느새 늙어버린 나의 모습을 본다”
“나이가 드니 체력도 떨어져 서럽다”

MBN의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개그우먼, 개그맨, 방송인, 배우들이 출연해 오간 대화 내용이다. 이날 한 방송인은 나이가 들면서 창 밖의 풍경을 바라보는 관심사가 달라졌다고 얘기했다. 젊었을 때는 ‘주택’, ‘집’ 등이 보였지만 지금은 ‘산소자리’를 보게 된다고 한다. 더욱 시청자들의 마음을 씁쓸하게 한 것은 그 옆에 앉아 있던 나이 지긋한 한 방송인의 말이다.

“시간이 지나면 영정 사진도 고려하게 될 걸?”

바쁜 시간 속에 묻혀서 잊고 있던, 삶의 본질에 대한 물음표를 던진 셈이다. 평생 가난의 버거움과 질병, 사고, 돈, 물질에 얽매인 후 결국 대면하게 되는 진리는 ‘죽음’이라고 말한다. 삶의 마지막 자리가 이러다 보니 우리의 인생이 허무할 수밖에.

그러나 우리의 인생에는 중대한 의미가 있다. 솔로몬이 남긴 의미심장한 기록을 보자.

영원한 집에 돌아가면 사람들이 거리로 쏟아져 나와 애곡하리라 ··· 몸(육)은 땅에서 왔으니 땅으로 돌아가고 숨(영)은 하나님께 받은 것이니 하나님께로 돌아가리라

(공동번역 전도서 12:5~7)

거리를 왕래하며 애곡하는 조문객들의 모습에서 누군가가 죽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눈여겨볼 점은 사람이 죽은 후에도 여전히 ‘살아남는 존재’가 있어 ‘영원한 집’에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죽음으로 사라져버릴 나는 무엇이며, 죽음이 빼앗을 수 없는 본질의 나는 누구일까? 지금까지 듣지도 보지도 알지도 못했던 해답을 ‘나는 누구인가 2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헛되고 헛된 인생…”당신은 ‘명품’입니까?”’, SBS뉴스, 2015. 6. 16.
  • ‘늙는 게 억울하다’, MBN, 2019. 7. 6.

<나는 누구인가, 초로 같은 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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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7

17 responses to “나는 누구인가 1편”

  1. 사랑의날개 says:

    인생의본질을 깨닫게하여주셔서 영혼의부모님이 우리아버지 어머니이심을 돌아가야할곳이 천국임을알게되었습니다. 이땅에 마음둘것이아니라 더욱더 회개하며 천국을 소망하며 살아갈수있는 자녀가 되렵니다.ㅜㅜ

  2. 수민 says:

    이 땅의 삶은 헛되고 헛된 것으로써 우리는 세상의 삶보다는 하늘의 삶을 중시하며 살아가야 한다.

  3. 복음천사 says:

    내 나이 벌써 43 나는 뭘 하며 살다가 이리 나이를 먹어나 너무 허무합니다.
    이제라도 정신차리고 허무하지 않는일(복음)에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아야 겠다고 다짐합니다.

  4. 이규리 says:

    최종 목적지를 모른채 살아갔다면 그것만큼 억울하고 슬픈일이 어디있을까
    하지만 가야할 곳과 하나님을 만났으니 이제 앞만 보고 달려가야겠다!
    성경은 정말 모든것을 알려주는 책이다.
    나의 시작점 그리고 결승점까지 말이다!

  5. 김예진 says:

    나는 누구인가?
    이 세상에는 태어남이 있으면 반드시 죽음도 다가 온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시기를 허무하게 보내다 보면 원하는 것은 이루었울지는 몰라도 결국엔 자신이 늙어있을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이 세상에서 열심히 살아 재물이 많다고 하지만 죽음앞에는 아무것도 가져갈수가 없다. 그러므로 썩어질 것을 위해 사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것을 위해 살수 있는 내가 되어야겠다.

  6. 은혜의 천국 says:

    죽을 수 밖에 없는 죄인된 인생들을, 당신이 죽기까지 희생하셔서 그 사랑을 확증하시고 감히 영생에 나아갈 수 있게 인도하여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정말 너무나 기쁘고 행복합니다.
    요즘 사회적인 분위기로 인해 우울해 하는 사람들을 많이 봅니다. 자신이 잠들 때’언젠가는 내가 없어질 존재이지 않은가’하며 두려움에 떤다고 고백하는 그들을 보며 빨리 이 기쁨과 행복의 새 언약을 전해줘야 겠다고 다짐하게 됩니다. 열심히 행복을 전해주겠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7. 1004 says:

    나는 누구인가? 저도 한 번쯤은 저의 존재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을 때가 있었습니다. 그런 궁금증을 가질 때마다 결론을 낼 수 앖었는데 성경에는 명백히 우리의 존재를 알려주고 있으며 허무하고 헛된 인생길에 끝은 죽음 뿐임을 알려주고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놀라웠습니다. 나의 존재에 대한 해답을 알려주는 이 글의 2편이 더더욱 궁금해지고 기대됩니다!

  8. 김예진 says:

    나는 누구인가 ?
    사람은 태어남이 있으면 죽음도 반드시 오듯이 우리 인생도 반드시 죽는 그날이 올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 세상에서 어떻게 하면 더 행복해질지 고민하고 열심히 돈을 벌며 더 좋은 집, 차 를 위해 열심낸다 그러나 가장 슬픈 것은 우리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이 가졌더라도 아무리 적게 가졌다라도 우리가 죽음앞에는 빈손으로 간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영원한 천국이 있음을 가리켜 주신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천국 갈 준비에 열심 내는 자녀가 되어야 겠다

  9. Delight says:

    여전히 ‘살아남은 존재’가 있어 ‘영원한 집’에 돌아간다는 것. 깊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임이 확실하다고 여겨집니다. ‘나는 누구, 여기는 어디’라는 어떻게 보면 장난스럽기까지 한 이 문장은, 우리의 근본을 알려주는 가장 기본적인 질문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반드시 자신에게 던져봐야 할 질문이라는 것을 느낍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 번 이 문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수 있게 되어 감사합니다.

  10. 하늘소망 says:

    정말 이글을통해 인생은 허무하고 찰나의시간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알게되었습니다 그런짧디짧은 인생에 하나님을 만났다는것이 가장 큰축복인것같습니다! 인생속은 허망하고 죽음이 금방이르지만 하나님과 함께있다면 이런인생도 걱정없고 영원한생명을 살아갈수있음에 너무기쁩니다.!! 앞으로 더 힘을내야하겠습니다

  11. 마음 깊이 says:

    죽는다”는 것이 너무 무서워 여러날 밤을 잠을 못 이루었던 어렸을적 기억이 납니다.
    그런데 이제는 참 하나님님을 영접하고 그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아버지어머니 감사합니다.

  12. 김상윤 says:

    엘로힘 하나님, 아무것도 아닌 저에게 영원한 소망 주셔서 영원히 감사합니다.

  13. 박정은 says:

    정말 다시한번 나는 누구인가 생각하게 되네요
    그에 답을 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14. 다운 says:

    나는 누구인가. 인생을 되돌아보게 되네요~ 이땅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얻어낸 명예, 위치, 권력, 수고가 인생의 마지막 자리인 죽음앞에서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되어버리니 정말 허무하네요~

  15. 정정숙 says:

    참으로 맞는 말입니다.
    엘로힘 하나님을 만나지 못 했다면
    지금도 세상유혹에 이끌려 만가지 악에뿌리를 쫓는 일에 열중하며 불나방처럼 헤메고 다녔을겁니다
    그것이 개미처럼 열심히 만 살면 최고로 잘 사는거라 위로하고 고달픈 삶에 하루하루를 소모하며 무의미하게 살아가고 있겠지요…

    셀수없이 많은 교회중에 하나님교회를 만났것이 최고의 복중에복이라 생각됩니다.
    마지막까지 남아 영원한 구원을 이루겠습니다
    어머니 아버지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16. 칼라잉크 says:

    나는 왜 태어났을까? 무엇을 위해 살고 있을까??
    열심히 살면 결국 얻는건 무엇일까? 결국 빈손으로 가는거….
    수 많은 사람들이 알고자 하였지만 알수 없는게 인생…
    “나는 누구인가?” 2편이 기다려 집니다~~

  17. 날고싶은 천사 says:

    이 세상 사는 동안 하나님을 만났으니 얼마나
    행복한일인가? 헛된것에 마음 두지 않게하신 엘로힘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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