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新藥)과 신약(新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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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약(新藥), 사람이 만든 치료제

신약(新藥)은 특별한 기능의 신물질이나 새로운 효능의 의약품으로, 보건당국의 제조 승인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신약은 기존 약물의 문제점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거나 약효와 안전성 면에서 기존 약제보다 현저하게 개선된 것이어야 한다.

신약 개발

“암 없는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2016년 국내 모 기업의 회장은 의사로부터 “어머니가 말기암으로 치료 가능한 약이 없어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말을 들었다. 회장은 손조차 써볼 수 없다는 사실에 비통해하며 암 신약 개발에 써달라며 10억 원을 기부했다.

사실 신약 개발은 인류의 역사와 함께 진행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원전 1500년경 이집트에서 발견된 파피루스에는 버드나무와 포플러나무 껍질을 사용하여 통증과 열을 치료했다는 기록이 있다. ‘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그리스의 히포크라테스도 버드나무를 진통과 해열 목적으로 사용했다고 전해진다.

1897년 독일의 바이엘 제약회사 연구원이었던 펠릭스 호프만은 관절염 치료를 위해 버드나무와 포플러나무 껍질에서 추출한 살리실산을 복용하는 아버지가 위장장애로 고생하는 것을 보고 위장장애가 적은 물질을 합성해 신약을 개발했다. 그것이 바로 아세틸살리실산이다. 그 뒤 아세틸살리실산은 우리에게 익숙한 ‘아스피린’이라는 이름으로 시판되어 해마다 600억 정, 돈으로 환산하면 100조 원 이상 팔리며 많은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있다.

인간이 걸릴 수 있는 질병은 2만 가지라고 한다. 그 수많은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첨단 의학장비와 의료기술은 발전하고 있으며, 신약도 개발 중이다. 신약은 후보물질 개발 초기부터 병든 환자에게 약물의 효과를 실험하는 임상에 들어가기까지 수많은 실험과 실패가 반복되며, 오랜 시간이 소요되는 데다 천문학적 자금이 필요하다. 그러나 인류가 존재하는 한 신약 개발은 계속될 것이다.

신약 개발을 위한 노력과 한계

국내 한 제약회사는 백혈구 감소증 치료제의 투약 주기를 하루 1회에서 3주 1회로 늘리는 신약을 개발했다. 당뇨병 치료제인 인슐린 투여 주기를 하루 1회에서 주 1회로 늘리고, 비만 치료제도 같은 약효를 지니면서도 복용 횟수를 하루 1회에서 한 달 1회로 늘리는 획기적인 신약 개발에 성공했다.

독감이 유행할 때마다 수입 독감치료제인 타미플루 품귀현상을 겪었던 우리나라는 타미플루보다 25%나 저렴한 독감치료제를 개발했다. 국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는 국내 최초 독감치료제인 한미플루가 그것이다.

나노의학 연구단에서 신약 개발을 하고 있는 한 대학교수는 “기존 항암제는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잘 구분하지 못해 모든 세포를 죽인다”면서 “특정한 크기의 나노물질을 만들면 암세포의 혈관에만 다가가도록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나노물질에 항암제를 넣어 암세포만 골라 죽일 수 있는 기술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인구 고령화 및 식습관, 환경변화 등의 요인으로 해마다 각종 암 등 질병이 급격하게 증가하면서 신약시장이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전 세계 의약품 시장은 반도체와 자동차 시장을 합한 규모로 1000조 원에 이른다고 한다. 몇 년 전 글로벌 제약사 6곳에 8조 원대 신약 개발 기술을 연달아 수출한 국내 한 제약회사 대표는 “우리나라가 높은 수준의 기초과학과 빠른 응용력을 가져 전 세계 신약 개발을 주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전 세계 제약회사들은 인류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경쟁하듯 신약 개발에 뛰어들고 있다. 하지만 이 신약이 수년, 수십 년의 생명은 연장할 수 있겠지만 유한한 생명의 한계를 넘을 수는 없다. 인생은 죽음으로 끝을 맺을 수밖에 없는 숙명을 지녔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는 이 유한한 생명을 지닌 인류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신약(新約)을 선물로 주셨다.

신약(新約), 하나님이 만드신 치료제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보라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에 새 언약(新約)을 세우리라 ··· 이 언약은 내가 그들의 열조의 손을 잡고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던 날에 세운 것과 같지 아니할 것은 내가 그들의 남편이 되었어도 그들이 내 언약을 파하였음이니라 ··· 그러나 그날 후에 내가 이스라엘 집에서 세울 언약은 ··· 내가 나의 법을 그들의 속에 두며 그 마음에 기록하여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그들은 내 백성이 될 것이라

(예레미야 31:31~33)
새 언약(新約)
새 언약(新約)을 세워주신 예수님(Leonardo da Vinci 作 최후의 만찬)

예레미야 선지자는 장차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자 하나님 곧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유월절을 지키시며 새 언약을 세우실 것을 내다보고 예언했다.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을 아내와 같이 사랑하여 애굽에서 인도하셨으나, 시내산에서 세운 옛 언약을 지키고 사는 사람이 없고 다 죽으므로 결국 당신의 백성들을 살리기 위해 무조건 사는 법, 새 언약을 허락하신 것이다.

약 600년 후, 선지자의 예언대로 예수님께서 신약 즉 새 언약(新約)을 세워주셨다.

유월절 양을 잡을 무교절일이 이른지라 ··· (예수께서) 떡을 가져 사례하시고 ··· 이것은 너희를 위하여 주는 내 몸이라 너희가 이를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 ··· 잔(포도주)도 이와 같이하여 가라사대 이 잔은 내 피로 세우는 새 언약(新約)이니 곧 너희를 위하여 붓는 것이라

(누가복음 22:7, 19~20)

성력 정월(Nisan) 14일 저녁, 예수님께서는 유월절에 양을 잡지 않으시고 떡과 포도주로 대신하셨다. 그리고 유월절의 떡과 포도주를 가리켜 당신의 살과 피라고 말씀하셨다. 장구한 시일에 걸쳐 양을 잡아 유월절을 지켰던 옛 언약에서 새 언약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예수님께서는 유월절 성만찬 예식을 가리켜 새 언약이라고 말씀하셨다. 사도 바울은 이 새 언약을 히브리인들에게 담대히 증거했다.

저 첫 언약(옛 언약)이 무흠하였더면 둘째 것을 요구할 일이 없었으려니와 ··· 볼지어다 날이 이르리니 내가 이스라엘 집과 유다 집으로 새 언약을 세우리라 ··· 새 언약이라 말씀하셨으매 첫 것(옛 언약)은 낡아지게 하신 것이니 낡아지고 쇠하는 것은 없어져가는 것이니라

(히브리서 8:7~13)

새 언약(新約)을 세워주셨으니 옛 언약(舊約)은 지킬 필요가 없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세워주신 새 언약이 얼마나 복된 것인지 그 가치는 무엇으로도 비교할 수 없다.

새 언약의 놀라운 효능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요한복음 6:53~55)

사람들은 늙지 않고 건강하게 영원히 살길 원한다. 그러나 세상에 한번 태어나면 온갖 질병에 허덕이다가 죽음으로 끝을 맺는다. 그런 인류에게 영원히 살 수 있는 방법이 주어졌다.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를 표상하는 새 언약 유월절 예식에 참여하는 것이다.

죄로 인해 죽게된 인류에게 ‘신약’을 먹여 영원히 살리는 것. 예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신 궁극적인 이유다(누가복음 19:10, 마태복음 9:12~13). 오늘날 70억 인류 인생들에게 필요한 치료제가 새 언약(新約)인 것이다. 새 언약으로 영생의 선물을 허락받은 자들은 죽음도 아픔도 없는 천국에서 영원히 살 수 있다.

영적 신약시장은 대한민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새 언약 복음을 회복해주신 성령과 신부 되신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통해 죽음의 병에서 완치될 수 있다. 신약 개발자이신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죄 사함과 영생의 축복을 받자(요한계시록 22:1~2, 17, 에스겔 47:12).

<죽지 않는 신약, 새 언약 | 썩는 양식과 영생의 양식>

댓글 17

17 responses to “신약(新藥)과 신약(新約)”

  1. 임은례 says:

    새언약유월절로
    영생축복주신하나님께 감사드림니다

  2. 스카이 says:

    정말 제대로 된 신약이네요!!
    새 언약이 인류를 모두 살릴 유일한 치료제네요^^

  3. 기린 says:

    새언약을 통해 영생의 축복 허락 하여 주시고 천국에 갈수있도록 허락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4. 수민 says:

    우리는 유월절을 꼭 지켜야겟다.

  5. 캐서린 모어 says:

    신약 새언약으로 죽음의 병을 치료해 영생을 주신다는 말씀

  6. ms277871 says:

    영적 신약을 하나니님께서 직접 설계해 주시고 완벽하게 만들어 주셔서 값없이 전할 수 있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합니다.

  7. 소중함 says:

    하나님께서 만들어 주신 영적인 치료제 신약 개발이라는 말에 정말 공감이 갑니다.
    우리를 위해 만들어주시고 베풀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8. 온유 says:

    하나님께서 친히 만들어주신 신약인 새언약 유월절을 반드시 지켜 영생을 얻는 자녀가 되어야겠습니다

  9. 박민혁 says:

    신약을 우리를 위하여서 알려주시니 반드시 알고 지키겠습니다

  10. 김하늘 says:

    신약인 새언약유월절을 감사히지켜야한다고생각했습니다.

  11. 배선 says:

    새언약 유월절의 대한 깊은뜻을 알고 지키는 자녀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12. From now on says:

    오직 하나님만 만들 수 있는 죽음을 치료하는 신약.
    그것은 바로 유월절입니다. 그러므로 유월절을 가져오신 아버지 어머니는 우리의 하나님이십니다. 유월절 지켜 영원한 천국에 갑시다!

  13. 강남콩 says: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서 우리와 유월절 먹기를 원하고 원하셨다 하셨습니다. 그런 희생과 사랑을 항상 생각하며 전도하겠습니다.

  14. 하늘보리 says:

    새언약 유월절 진리에 가치를 알고 감사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15. 해뜨는 강릉 says:

    신약을 허락하시기까지 아버지 어머니 걸어가신 희생의 길 잊지 않겠습니다

  16. 천사 says:

    신약즉 새언약유월절을 허락해 주신 아버지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17. 물방울 says:

    하나님께서 친히 허락해주신 신약 즉 새 언약 유월절을 끝까지 지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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