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940년 제12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감독상 등 8개의 상을 휩쓴 영화가 있다. 지금까지도 미국인들을 비롯한 수많은 세계인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불후의 명작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그것이다.
단순히 연인의 아름다운 사랑을 다룬 영화처럼만 보일 수 있지만, 이 영화는 미국의 남북전쟁을 배경으로 그려졌다. 남북전쟁 전, 미국 남부는 새로운 문명과는 단절된 채 옛 관습과 전통에 묻혀 살아가는 땅이었다. 그러나 전쟁의 패배로 미국 남부의 부와 영광은 하루아침에 잿더미가 되어버렸다. 불타버린 저택과 몰락한 가문, 갑자기 찾아온 빈곤 속에서 사람들은 자신들이 이제까지 지켜온 문화와 자부심이 제목 그대로 ‘바람과 함께 사라지는 것’을 보고 있을 수밖에 없었다.
한평생 수고하여 얻은 재산, 혹은 조상 대대로 이어내려온 소중한 문화유산들을 한순간에 잃게 된다면 그 심정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슬플 것이다.
바람과 함께 사라지지 않으려면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땅에 쌓아 두지 말라 거기는 좀과 동록이 해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고 도적질하느니라 오직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거기는 좀이나 동록이 해하지 못하며 도적이 구멍을 뚫지도 못하고 도적질도 못하느니라
(마태복음 6:19~20)
성경은 우리의 보물을 이 땅이 아닌 하늘에 쌓아두라고 기록하고 있다. 그곳은 소중한 것을 잃을 걱정이 없는 장소다. 따라서 무언가를 잃어버렸을 때의 허망함과 그에 따른 아픔도 없다. 그렇다면 우리가 하늘에 쌓아야 할 진정한 보물은 무엇일까.
썩는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의 인치신 자니라
(요한복음 6:27)
예수님께서는 썩는 양식, 즉 바람과 함께 사라져버릴 것들을 위해 일하지 말라고 하셨다. 오직 영생에 이르도록 하는 양식을 얻기 위해 힘쓰라고 하셨다. 우리에게 영생을 가져다주는 양식은 바로 ‘예수님의 살과 피’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생명이 없느니라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졌고 마지막 날에 내가 그를 다시 살리리니
(요한복음 6:53~54)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자는 영생을 가질 수 있다.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시는 방법은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것이다(마태복음 26:17~28). 즉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만이 ‘영생’이라는 보물을 하늘에 둘 수 있는 것이다.
이 세상에서 누리는 부와 영광은 영원히 가질 수 없다. 죽음과 동시에, 혹은 언제라도 바람과 함께 사라져버릴 것이다. 현명한 사람은 영생을 얻기 위해 그리스도의 계명인 유월절을 힘써 지킬 것이다. 그들만이 천국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존귀와 영광을 받으며 세세토록 왕노릇하게 될 것이다(요한계시록 14:12, 20:6, 22:1~5).
금방 잊혀질 것을 땅에 두지말고 하늘에 두며 살아가야겠습니다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릴 썩어질 이땅의 것에 마음두지 말고 오로지 영원할 하늘의 것에 소망을 두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빠르게 지나가는 세월 속에서 영윈히 잃어버리지 않을 천국,영원한 생명을 준비하는 현명함을 가져야겠습니다~
우리는 하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야겟다.
이땅에 금방 사라질것들이 아닌 영원하고 영원한 유월절 지키면서 영원한 천국에 가고싶다.
유월절을 통하여 허락해주신 영생을 바람과 함께 사라질 걱정이 없는 천국에 쌓아두어 영생을 누리고 싶고 유월절을 힘차게 알리는 현명한 자녀가 되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