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숭배자들의 변명
십자가를 숭배하는 자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십자가를 거룩한 상징물로 여기며 숭배하고 있다. 십자가를 집 안에 걸어두고 내심 하나님의 축복을 바라거나, 자동차에 걸어두면 사고로부터 보호를 받을 것이라고 믿는 마음이 이를 증명한다.
십자가를 소중히(?) 다루는 기독교인들은 “우리는 십자가를 통해서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이라며 “십자가 앞에서 절하지 않기 때문에 십자가를 숭배하지 않는 것”이라고 주장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운명하셨으니 그것을 바라보며 그리스도의 희생을 기린다는 것이다. 즉 십자가에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생’이란 의미를 부여하고 그것을 볼 때마다 되새긴다는 말이다.
너를 위하여 새긴 우상을 만들지 말고 또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나 아래로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것의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며 그것들에게 절하지 말며 그것들을 섬기지 말라 (출애굽기 20:4~5)
성경은 신앙의 대상으로 여기는 형상을 만드는 것 자체가 우상이라고 정의했다. 즉 십자가 형상을 만들어 그것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은 우상숭배 행위라고 할 수 있다.
십자가 숭배에 대한 성서신학
하나님이나 어떤 피조물을 상(慯)으로 표현하여, 이를 예배하기 위하여 그 앞에 꿇어 엎드릴 때에는, 벌써 어떤 미신에 매혹되어 있는 것이다. ···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표현하기 위하여 조상을 만들어 세우는 일과, 예배로 유도할 만한 비문이나 ··· 어떠한 봉헌도 금하셨던 것이다. ··· 왜냐하면 인간은 하나님을 가시적인 형상으로 만들자마자 즉시 하나님의 권능이 그 형상에 부착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기독교강요)
『기독교강요』는 종교개혁자 장 칼뱅이 저술한 것으로, 개신교 역사에 막대한 영향을 준 신학대전이다. 칼뱅은 어떠한 형상을 만들어 거기에 의미를 부여하는 것 자체가 우상숭배 행위라고 단언했다.
오늘날도 그리스도인이라고 불려지기를 원하는 자들에 의해서 매일같이 행해지고 있다. 즉 그들은 하나님을 나무와 돌로 만들어 놓고 육적으로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강요)
십자가를 세우고 그 안에 의미를 부여하고, 그 앞에서 기도를 하는 모든 행위는 우상숭배다. 기독교인들이 우상숭배자라고 치부하는 불교인도 결코 불상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고 말한다. 다만 부처를 공경하는 하나의 도구일 뿐이라고 한다.
부처를 공경하기 위한 수단으로 나무 혹은 돌로 만들어진 불상이나, 예수님을 기리기 위해 그와 같은 재료로 만들어진 십자가는 결국 매한가지다.
하나님의 보호하심을 기대하며 아무 생명력이 없는 십자가를 차 안에, 집 안에 두고, 교회 꼭대기에 세우면서 “우리는 그 앞에 절하지 않으므로 우상숭배가 아니다.”고 말하는 것은 비겁한 변명일 뿐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에 있어서 형상을 만드는 것 자체가 우상숭배행위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 아무 형상이든지 만들지 말라고 하셨는데 십자가는 그냥 교회의 상징일 뿐이다 이것은 절대 우상숭배가 아니다 라고 하면서 만들고 들고 다니는 것 자체가 우상숭배인지도 모르고 행하고 다니는 사람들을 보면 정말 안타깝고 저에게는 이런 큰 깨달음을 허락해주셔서 오직 하나님의 명령하신 대로 순종할 수 있도록 허락해주심에도 감사드립니다.
하나님을 사랑한다면 하나님께서 하라시라는대로 하면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어떤형상이든지 세우거나. 절하지말라 하셨으니 그대로하면됩니다.
보혈로서 세워주신 유월절 지키는것이
하나님의 유언이셨으니 꼭 지킵시다!!
영혼의 아버지가 십자가의 끔찍한 고난을 받으시고 돌아가셨는데…어찌 그 십자가가 거룩하게 보일까요? 강도가 들어서 내 아버지가 강도와 싸우다가 칼에 찔려 돌아가셨다면, 그 칼을 목에 걸고, 집에 걸어놓고 할 수 있을까요? 정신이상자가 아니고서야 그런 일을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