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의 옷

천사의 옷을 입을 그날을 고대하며

당신이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하는 분명한 이유가 있다.

천사는 성경 속에 등장하는 신비한 영물(靈物)이다. 하나님을 믿는 성도들은 장차 천사의 옷을 입고 자유롭게 날갯짓할 날을 소망한다.

천사의 옷을 입고 있었던 인류 인생

천사란 매우 신비한 존재다. 성경의 몇몇 기록들을 보면 그들은 혼자서 한 나라의 대군(大軍)을 초토화시킬 수 있으며, 뜨거운 불 속에서도 아무런 해를 입지 않는다(역대하 32:20~23, 다니엘 3:24~27).

또 주목해볼 부분은 그들이 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B.C. 530년경, 다니엘예루살렘 회복을 위한 기도를 하고 있을 때였다. 이때 다니엘에게 하나님의 명령을 전달한 천사가 있었으니, 바로 가브리엘이다. 가브리엘 천사가 있는 천사세계에서 다니엘이 있는 지구까지의 거리는 매우 먼 거리이다.

오늘날 과학자들은 빛이 우주에서 속도가 가장 빠르다고 얘기한다. 빛은 1초에 30만㎞ 정도를 날아간다. 1초 동안 지구를 일곱 바퀴 반이나 돌 수 있는 빠르기다. 그런데 이 빛이 우리 은하에서 안드로메다 은하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무려 250만년이다. 안드로메다 은하는 우리 은하에서 가까워 가을 초저녁 북동쪽 하늘에서 맨눈으로 볼 수 있다고 한다. 이 안드로메다 은하보다 훨씬 먼 대우주 세계의 중앙청인 하나님의 보좌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지구에 도착했을 때는, 다니엘의 기도가 채 끝나기도 전이었다(다니엘 9:20~23). 천사는 빠르다는 개념을 넘어 공간의 제약마저 초월하는 존재인 것이다.

인간은 예나 지금이나 더 빨라지기를 원한다. 말에서 기차로, 기차에서 비행기로 이동수단을 발전시켜온 과정을 통해, 속도의 제한을 벗어나려 하는 인간의 본능을 엿볼 수 있다. 그러나 정확히 말하자면 인간은 더 빠른 속도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을 옭아매는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존재가 되고 싶어 하는 것이다.

사실 인류는 이 땅에 태어나기 전 본디 하늘의 천사였다. 성경 속 믿음의 선진인 욥과 솔로몬은, 자신들이 지구 창조 이전에 이미 존재했으며, 하늘의 천사의 모습으로 하나님과 함께 있었다고 말했다(욥기 38:4, 7, 21, 잠언 8:22~31). 성경 『히브리서』에도 에녹, 노아, 아브라함과 사라, 모세 등 수많은 선진들이 ‘하늘’에 있는 고향을 동경하고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다(히브리서 11:13~16).

그러면 하늘에 있었던 천사들이 이 땅에 혈육의 옷을 입고 태어난 이유는 무엇일까. 성경은 죄를 지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로마서 6:23, 요한일서 1:10). 『에스겔』에는 하나님께서 범죄한 천사를 땅(Earth, 지구)으로 쫓아냈다고 기록되어 있다(에스겔 28:11~17). 죄를 지으면 죄의 대가로 감옥에 갇혀 일상생활에서 누리던 자유를 박탈당하게 된다. 하늘에서 죄를 지은 우리의 영혼은 속도의 제한이 없던 천사의 옷을 박탈당한 채 이 땅의 시간과 공간의 벽에 갇히게 된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는 평생토록 죄에 얽매인 채 살다가 죽음으로 끝을 맺어야만 하는 것일까?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하는 이유

나는 의로운 사람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라 죄인을 부르러 왔다.

(쉬운성경 마태복음 9:13)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신 말씀이다. 그리스도는 본래 하늘에 계시다가 이 땅에 내려오셨다(요한복음 1:1~3, 14). 즉 예수께서 부르시고 찾는 죄인은 하늘에서 잃어버린 자들이다(누가복음 15:4~7). 그렇다면 예수님은 어떠한 방법으로 죄인들에게 다시 영광스러운 천사의 옷을 입혀주실까? 이 비밀은 ‘나는 누구인가 2편 – 이 땅에 태어난 이유’라는 제목의 포스트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 비밀을 깨달은 사도 바울은 다음과 같은 글을 남겼다.

우리가 지금은 흙으로 빚은 사람의 몸을 지니고 있으나 언젠가는 하늘에서 오신 그리스도와 같은 몸을 갖게 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 내가 이제 한 가지 비밀을 말하겠습니다. 그것은 우리가 죽지 않고 모두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 마지막 나팔 소리가 울릴 때 눈깜짝할 사이에 ··· 모두 변화될 것입니다.

(현대인의성경 고린도전서 15:49~52)

우리의 영혼은 하늘에서 죄를 짓고 수의(囚衣)를 입고 있다. 그러나 이 옷을 벗고 하늘에 속한 자(천사)의 형상으로 갈아입게 될 날이 올 것이다. 그날은 영광스러운 나팔 소리가 진동하며 하나님께서 강림(降臨)하시는 날이다. 고난과 역경을 이긴 하나님의 자녀들은 승천(昇天)하여, 자신의 육체가 공중에서 천사의 몸으로 변형되는 기적을 보게 될 것이다(데살로니가전서 4:13~18).

늙거나 지치지 않고 속도의 제한도 받지 않는 존재가 되어 날갯짓 한 번에 우주 곳곳을 여행하게 된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수많은 믿음의 선진들은 이러한 내일을 확고히 믿고 어떠한 유혹과 어려움이 닥쳐도 끝까지 이겨냈다.

예나 지금이나 인류는 천사를 동경한다. 정확히 표현하자면 천사 자체를 동경한 것이 아니라 그들이 가진 자유를 원하는 것이다. 천사의 옷을 입고 자유로이 우주를 여행할 찬란한 미래를 사모하자. 오늘의 고통을 참고 인내해야 함은 하늘나라가 우리에게 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1. ‘빛의 속도와 8분전의 태양’, 사이언스타임즈, 2005. 4. 21.
  2. ‘안드로메다까지 250만광년 거리 어떻게 측정했나’, 2010. 2. 27.
  3. 안드로메다 은하, 시사상식사전
<천사의 옷을 입을 그날을 고대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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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Comments

  1. 속도의 제한을 받지 않고 시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세계가 천세세계라고 하니
    얼마나 놀랍고 가보고 싶은 지 모릅니다.
    회개하여 천국에 모두가 함께 돌아가면 좋겠네요.

  2. 육체에 가리워진 천사의 모습
    죄로 인함이니 죄사함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죄사함의 권세는 하나님께 있으니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참 하나님을 영접해야 겠습니다
    아버지하나님,어머니하나님 감사합니다

  3. 우리의 고향이 하늘나라라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시고 다시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소망을 주신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4. 천사의옷은 엘로힘하나님께서 친히 입혀주시느것이기에 감히 그 가치를 논할수 없지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때 아버지어머니를 그 영광과 희생을 떠올리며 견디고 이길수있도록 간구하는 자녀이고 싶습니다
    자주 잊고 사는것 같아 너무나 죄송합니다
    아버지어머니 감사합니다

  5. 천사의 옷을 입고 마음껏 날아다닐 그 날을 바라보며 순간에 닥쳐오는 어떤 고난이라도 이겨내고 인내하는 자녀가 되고싶습니다

  6. 저도 그런 천사의 부활을
    변형을 입는
    자녀가 될 수 있을까요
    등과 기름을
    넉넉히 준비하고 졸지않고
    깨어 있으면
    될것이라 확신 하며
    충성하는 길은 실천이며
    실천을 나를 이끌어 주는
    길잡이라고 말씀하신
    아버지 뜻따라
    항상 기뻐하라
    쉬지말고 기도하라
    범사에 감사하라는
    어머니 뜻과 교훈따라
    믿음생활 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 조르바님^^
      마태복음 22장 30절을 참고하시면 될 거 같네요~
      ‘나는 누구인가 2편’의 글을 추천드리고 싶어요~

  7. 아름다운 천국에 들어갈 날 만을 간절히 사모하고 어떠한 고난이 와도 인내로 이기겠습니다

  8. 이글을 읽으면서 황홀했습니다.
    어서 그날이 하루속히 오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9. 예전에는 천사라는 존재를 쉽게 못 믿었는데 성경을 살펴 본 뒤로는 천가라는 존재에 대해 궁금해지기 시작하더라구요~~~^^

  10. 천사의 아름다운 날개옷을 입고 영화로운 천국을 여행하는 소망을 가지고 지금의 고난을 이겨서 영원토록 행복하게 살고 싶습니다

  11. 천사의 날개 옷을 입을 그날이 너무나도 기대가 됩니다.
    천국에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리며, 절제하며 인내하며
    하늘 부모님께 효를 다하는 자녀가 되고 싶습니다.

  12. 천사의 옷을 입게될 영광의 그날을 항상 사모하며 큰 축복 주신 하나님께 항상 감사하며 기쁨으로 살아가야 겠습니다

  13. 아름다운 영광의 형체를 입는 그날은 반드시 이루어질 예언이기에 오늘을 더욱 소중히 여기며,다가올 천사세계를 기다리겠습니다.아버지어머니 감사합니다.

  14. 천사의 옷이 영화속에서만 아니라 실제 현실 세계에서도 이루어진다니 성경을 믿는다면 이 또한 믿어야겠죠 그런데 교회에서 천사의 부활을 알려주기보다 이 땅에서 잘먹고 잘사는 기복신앙만 가르치니 하나님의교회 사이트가 아니면 신령한 세계에 대한 가르침은 들을수가 없어요

  15. 오늘의 고통을 참고인내해서 영원한 천국에서 아무런 제약을 받지않고 천사의 모습을 영원토록 살아가고싶습니다.

  16. 천사라는 단어만 들어도 황홀합니다. 천사의 옷을 입을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천사 날개를 달고 이 우주 저 우주를 시찰할 그 날을 간절히 사모합니다.

  17. 다시 한번 천사의 옷을 입을수있도록 모든 죄를 깨끗이 씻어주신 하나님께 진정 감사드립니다. 천사의 옷을 입으며 아무런 제약없이 영원한 영광을 누리면 살게될 그날을 생각하며 어떤 어려움도 참고 견디는 자녀가되고싶습니다

  18. 오늘의 고통을 인내해야 함은 하늘 나라가 내게 있기 때문에 우리는 지금 이땅에서 받는 순간에 환난과 고난이 있다 해도 끝까지 참고 견뎌야 합니다. 아니모!

  19. 힝~가고싶다
    날개옷 입고 싶다
    오직 사랑으로 가득한 어머니품에 안기고 싶다

  20. 아무런 제약이 없는 자유로운 천사의 옷을입을 그 날을 바라보며 모든 고난을 이겨나가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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