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짝이는 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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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남북전쟁이 한창일 때, 링컨 대통령은 나라의 미래를 걱정하는 사람들과 대화의 자리를 가졌다. 한 청년이 침울한 얼굴로 말했다.

“이렇게 가다가 미국은 끝장나는 거 아닙니까?”

청년의 말에 링컨은 그의 손을 잡고 이야기했다.

“내가 청년이었을 때, 많은 사람에게 존경받던 한 노인과 밤하늘을 바라본 적이 있네. 미래에 대한 두려움으로 가득 차 있던 나는 무수하게 떨어지는 별똥별을 보면서 불길한 느낌에 빠졌지. 그때 그 노인이 내게 뭐라고 말했는지 아는가?”

“……”

“이보게. 무수한 두려움을 보지 말고 저 높은 데서 반짝이는 별들을 보게나.”

떨어지는 별을 보고 낙심할 것이 아니라, 하늘에서 반짝이는 별을 바라보며 희망을 다잡는 것. 이것이 꿈이 있는 사람의 진정한 자세일 것이다.

(발췌문: 동아일보, 2012. 6. 27.)

우리는 사방으로 죄어들어도 움츠러들지 않으며,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박해를 당해도 버림받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습니다. ··· 지금 우리가 겪는 일시적인 가벼운 고난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영원하고 크나큰 영광을 우리에게 이루어 줍니다.

(새번역 고린도후서 4:8~9,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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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9 responses to “반짝이는 별”

  1. 허니버터 says:

    반짝이는 별을 보며 희망을 다잡듯 성경의 말씀을 보고 지키며 천국소망을 잃어버리지 않겠습니다.

  2. 나그네인생 says:

    가끔식 살아가는 현실에 부딫혀 잊을때가 있지마 하늘나라또한 분명한 현실임을을
    잊지않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 나그네인생 says:

      가끔식 살아가는 현실에 부딫혀 잊을때가 있지만 하늘나라또한 분명한 현실임을을
      잊지않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3. 찐이 says:

    ‘절망 속에도 희망이 있음은, 천국이 우리에게 있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어머니 말씀이 생각납니다. 언제나 위로와 희망을 주시는 하늘 부모님께 감사드립니다.

  4. ekdnj0127 says:

    힘이 나네요. 끝까지 화이팅하겠습니다!

  5. 곽은미 says:

    만물을 통해 알러주시는 뜻을 다시 깨닫께됩니다

  6. 반짝별 says:

    같은 상황에서도 서로 보는 관점이 달라지는군요~

  7. 칼라잉크 says:

    항상 긍정적인 생각으로 보면 긍정적인 결과가 나옵니다.
    긍적 마인드를 가져야 겠네요^^

  8. Hope says:

    짧은글이지만 긴 여운이 있네요~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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