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무화과나무 비유

1. 무화과나무 비유
2.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
3. 이스라엘의 멸망
4. 이스라엘의 독립

 

무화과나무 비유

무화과나무는 성경에 자주 언급되는 나무 중 하나다. 무화과나무의 열매인 무화과는 꽃이 피지 않아 ‘무화과(無花果)’라는 이름이 붙었다. 그러나 알고 보면 꽃이 피지 않는 것이 아니라 열매 속에서 꽃을 피운다. 무화과를 은화과(隱花果)라고 부르는 이유가 이 때문이다.

무화과나무에 대해 주목해야 할 이유는 재림 예수님께서 오시는 시기와 연관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하나님을 믿는 많은 사람들이 재림 예수님을 기다리고 있다. 성경은 재림 예수님께서 등장하시는 시기에 대해 명확히 알려주고 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마태복음 24:32~33)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대화 중에 하셨던 말씀이다. 당시 대화의 주제는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의 징조’에 대한 것이었다(마태복음 24:3). 눈앞에 예수님을 두고 ‘주의 임하심’을 논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장차 예수님께서 다시 오실 것인데 그때가 언제인가 하는 것이다. 제자들의 질문에 예수님께서는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낼 때 다시 올 것이다.”라고 답하셨다.

그렇다면 무화과나무는 구체적으로 무엇을 상징하며, 무화과나무의 가지가 연해지고 잎사귀를 내는 시기는 언제를 가리키는 것일까. 그 해답은 성경에서 찾을 수 있다. 먼저 무화과나무가 무엇을 상징하는지 살펴보자.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

예수님과 제자들이 베다니에서 출발하여 오는 길에, 예수님께서 배고픔을 느끼셨습니다. ··· 무화과나무를 보시고 거기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다가가셨습니다. 그러나 무화과는 없고 잎사귀만 무성할 뿐이었습니다. 그것은 아직 무화과가 열릴 때가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 나무에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시는 아무도 네 열매를 먹지 못할 것이다” 제자들이 이 말씀을 들었습니다. ··· 아침에 지나가다가, 제자들이 무화과나무가 뿌리부터 말라 버린 것을 보았습니다. 베드로가 생각이 나서, 예수님께 말했습니다. “선생님, 보세요! 저주하셨던 무화과나무가 말라 죽어 있습니다!” (쉬운성경 마가복음 11:12~14, 20~22)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무화과나무의 잎들 아래서 쉬기도 하고, 그 열매를 날로 먹거나, 말려서 먹거나, 빵으로 만들어 먹기도 했다(요한복음 1:48, 사무엘상 25:18, 30:12). 무화과 열매는 의학적 효능이 있어 상처 치료제로도 사용되었다(열왕기하 20:7, 이사야 38:21). 그만큼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에 친숙한 나무였다.

예수님께서는 이스라엘에서 30년 이상 사신 분이다. 무화과나무의 열매가 언제 열리는지 모르실 분이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가 되지 않아 열매가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죽게 하셨다. 왜일까. 이 사건을 통해 이스라엘 민족에게 알려주고자 하신 뜻이 있었기 때문이다. 무화과나무와 관련한 또 다른 말씀을 보자.

예수님께서 이런 비유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화과나무 한 그루를 자신의 포도밭에 심었다. 그는 이 나무에서 열매를 얻으려고 왔으나 아무것도 찾지 못했다. ··· 종에게 말했다. ‘내가 삼 년 동안, 이 무화과나무에서 열매를 찾았는데, 아무것도 찾을 수 없었다. 이 나무를 찍어버려라. ···’ 종이 주인에게 대답했다. ‘주인님 ··· 내년에 ··· 열매를 맺지 못한다면 베어버리십시오’” (쉬운성경 누가복음 13:6~9)

비유에서 무화과나무의 열매를 구한 사람이 있다. 그분은 3년 동안 열매를 얻으려고 기다렸으나 아무것도 얻지 못했다. 이에 종에게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리라고 말씀하셨다. 과연 무화과나무는 무엇을 상징하는 것일까.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 유다 백성을 그 좋은 무화과처럼 좋게 여기겠다” (쉬운성경 예레미야 24:5)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을 상징한다. 즉 비유 속 이스라엘에서 열매를 구한 사람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예수님께서는 30세에 침례를 받으시고 운명하시기까지, 3년 동안 이스라엘 나라에 새 언약 복음을 전파하셨지만, 이스라엘은 예수님을 배척했다. 그리고 십자가에 못박으며 자신들이 얼마나 큰 죄를 짓고 있는지 알지 못한 채 “그 피를 우리와 우리 자손에게 돌리라”고 호언했다(마태복음 27:25).

결국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를 저주하여 말라 죽게 하신 사건, 3년 동안 열매를 맺지 못한 무화과나무를 베어버리라는 말씀은, 예수님을 믿지 못하고 배척한 이스라엘 나라의 심판을 예고하신 것이었다.

예수께서 전파하신 ‘새 언약’은 무엇일까?

 

이스라엘의 멸망

베스파시아누스는 충분한 전투준비를 갖추고 ··· A.D. 68년에는 예루살렘 성새를 둘러싸고 공격할 체제를 거의 굳혔다. ··· 예루살렘 공략전이 시작되려 할 때 갑자기 전선이 교착상태에 빠졌다. ··· 네로가 ··· 자살로 30년의 생애를 끝마쳤다. A.D. 68년 9월 9일 새벽의 일이다. (베스파시아누스는) 군대를 철수하고 ··· A.D. 70년 ··· 예루살렘 공략전이 다시 시작되었다. 베스파시아누스제의 아들 티투스는 14군단을 이끌고 4월부터 9월말까지 격심한 공격을 퍼부었다. 이리하여 신전도 성벽도 도시도 다 불타버려 다만 기왓장과 흙덩이만 뒹굴 뿐이었다. ··· 포위공격되어 전사한 자가 110만, 포로 9만 7천이라 전해진다.

(『대세계의 역사』, 삼성문화개발)

이스라엘은 말라버린 무화과나무처럼 저주를 받게 됐다. AD 68년 베스파시아누스 장군이 예루살렘으로 진격했다. 하지만 그해 네로 황제가 자살하자 로마에서는 후계자를 놓고 권력 투쟁이 벌어졌다. 예루살렘 진압은 잠시 주춤했다. 로마로 돌아간 베스파시아누스는 황제로 추대됐다. 그사이 예루살렘에 있던 초대교회 성도들은 예수님께서 하셨던 말씀을 기억하고 서둘러 예루살렘을 떠났다(누가복음 21:20~24).

2년 후인 AD 70년, 베스파시아제의 아들 티투스가 유다의 군사작전권을 갖게 됐다. 잘 훈련된 로마 군단을 이끌고 들어온 티투스는 예루살렘성을 둘러싸며 완전 포위했다.

예루살렘에 갇힌 유대인들은 굶주림에 시달렸다. 급기야 서로의 음식을 빼앗기 위해 폭행과 고문, 야만적인 행동을 자행했다. 어떤 이들은 허리끈과 구두를 벗겨 먹었다. 배고픔을 견디지 못해 예루살렘을 도망가는 사람들은 로마군에 잡혀 잔인한 죽임을 당했다. 약 6개월간의 포위 공격 끝에 예루살렘 성벽은 붕괴되고 말았다. 거룩한 성전은 화염에 휩싸였고 성전 기명들은 약탈당했다. 110만 명 사망, 9만 7천 명이 노예로 팔렸다. 독립 주권은 완전히 빼앗겨 버렸고, 나라 없는 유랑민으로 전 세계를 떠돌아다니는 입장이 되었다. 예수님께서 비유하신대로 이스라엘은 메말라버린 무화과나무처럼 된 것이다.

 

이스라엘의 독립

로마에 멸망당한 뒤 이스라엘 땅은 로마, 비잔티움, 무슬림, 십자군을 거쳐 다시 무슬림 세력인 맘루크와 오스만 튀르크가 지배했다. 유럽 열방에 흩어진 유대인들은 경제, 문화적으로 뛰어난 기지를 발휘했으나 ‘예수를 살해한 민족’이라는 꼬리표 때문에 차별과 박해의 대상이 됐다. 영국과 스페인에서는 아예 집단 추방을 당했고, 영국의 극작가인 셰익스피어의 작품에는 유대인이 간사하고 포악하고 욕심이 많은 사회집단으로 표현되었다. 유대인들은 유랑민으로서 누구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눈물과 설움의 시간을 보냈다.

그러던 1933년 1월 30일부터 시작하여 1945년 5월 8일에 끝난 ‘나치’의 6백만 유대인 대학살이 일어났다. 이 기간 동안 폴란드, 러시아, 오스트리아, 체코슬로바키아, 헝가리, 프랑스, 벨지움, 룩셈부르크, 이탈리아, 네덜란드, 노르웨이, 루마니아, 유고슬라비아, 그리스 등 유럽의 15개국에서 어린이 150만을 포함한 6백만 명의 유대인이 나치에 의해 학살되었다. 어떤 이는 기아와 질병으로 죽고, 어떤 이는 거리에서 교수대에 달리고, 어떤 이들은 가스실에서 집단으로 학살당했다.

이 사건은 유대인들이 국가 건설만이 수난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는 것을 절실히 깨닫게 해주었고, 유대인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결국 고국 팔레스타인에 유대 민족국가를 건설하자는 시오니즘이 활발히 일어났다. 그리고, 1948년 5월 14일 유엔의 자유투표 결과가 발표됐다.

유대 민족의 역사적 권리와 국제연합 결의에 따라 팔레스타인에 유대국가를 수립하고 이를 이스라엘이라고 부를 것을 선포한다.

(1948년 5월 14일 벤구리온 수상의 이스라엘 독립선언문 낭독)

1948년. 오랜 기간 동안 나라 없이 살던 민족이 건국을 이룬 기적적이고 역사적인 해다. 로마에 의해 멸망당한 뒤 갖은 고생과 학대 아래 약 1900년 동안 세계를 유랑한 유대인들은 기적적으로 팔레스타인에 이스라엘 국가를 다시 건설했다. 주권을 빼앗긴 나라가 약 1900년만에 나라를 재건하고 재생한 예는, 인류 역사에서 그 어떤 나라에도 찾아볼 수 없다. 이는 하나님의 섭리에 의해 이루어진 역사였다. 이스라엘의 국권회복은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다시 오셨음을 전 세계에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워라. 가지가 연해지고 잎이 돋으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지 않느냐? 이와 같이 너희도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내가 문 밖에 가까이 온 줄 알아라 (현대인의성경 마태복음 24:32~33)

성경은 이스라엘을 무화과나무로 비유하고 있다(누가복음 13:7, 예레미야 24:5). 죽어버린 무화과나무가 연해지고 생명이 돋아날 때, 곧 무화과나무로 비유된 이스라엘이 독립하는 그때가 재림 그리스도께서 등장하시는 시기다. 기독교인이라면 누구나 재림 그리스도를 기다린다. 언제 오실까 하늘만 바라보던 기독교인들에게 재림 예수님은 이미 오셔서 우리의 마음문을 두드리고 계셨다. 그렇다면 1948년에 등장하신 재림 그리스도는 어떤 복음의 역사를 이루셨을까.

그분이 오시면 ···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실 것이다. 그분은 자기 생각대로 말씀하시지 않고 ··· 내가 말하는 것을 받아 너희에게 알려 줌으로써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요한복음 16:8~14)

재림 그리스도는 예수님께서 행하시고 교훈하신 새 언약의 진리를 가지고 인류를 가르치실 것이다. 새 언약의 진리는 성경 곳곳에 기록되어 있다(예레미야 31:31, 누가복음 22:20, 히브리서 12:24). 무화과나무의 비유에 따라 1948년에 새 언약의 진리를 전파하신 분을 찾아야 한다. 그분은 다름 아닌 2천 년 전 다시 오시겠다고 약속하신 그리스도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1. 후스토 L. 곤살레스, 『간추린 교회사』, 세종문화사
2. ‘갖은 박해에도 선진국 반열···건국 자체가 기적인 이 나라’, 중앙일보, 2018. 5. 14.
3. 요세푸스, 『유대전쟁사』, 생명의말씀사

<무화과나무 비유와 안상홍님>


관련 글

새 언약 진리를 찾아주신, 유일한 한 분

재림 예수님은 어떤 모습으로 오실까?

도피성 제도와 새 언약의 관계


16 thoughts on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1. 무화과나무의 예언에 따라 이땅에 두번째 오신 재림 예수님을 깨닫게 해주신 은혜에 무한 감사드립니다.

  2. 무화과는 이스라엘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게서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리고 하신 이유는 무화과가 다시 살아나면
    그 시기가 재림그리스도께서 오시는 때 임을 알려주시는 중요한 예표이기 때문입니다.
    무화과가 살아나는 그시기가 바로 이스라엘리 독립한 1948년도 입니다.
    재림그리스도 께서는 이미 오셨습니다.
    오셔서 천국복음을 전파하셨습니다.

  3. 글을 읽는 내내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아버지를 알아볼 수 있도록 온 세계를 움직여가시면서까지 저희들 구원하시고자 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4. 색채의 향연

    하나님의 백성일지라도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재림예수님께서 오시는 무화과나무 비유를 꼭
    배움으로써 하나님을 아는 지식에 이르기를 힘써야
    합니다.

  5. 천국을 아는 비밀을 수많은 비유로 말씀하신 하나님!
    거룩하신 엘로힘 하나님,그 이름을 영접한 믿음의 자녀들에게는 구원에 이를 수 있는 모든 천국 지식과 지혜를 다 이해하고 받을 수 있는 마음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세세 무궁토록 영광 찬송 받으시옵소서!!

  6. 우리는 무화과 나무의 비유를 따라서 오신 안상홍님을 재림 예수님으로 알고 영접해야겟다.

  7. 성경에 예언된 무화과나무의 비유의 따라 오신 안상홍님을 믿고 영접하는 자녀들이 됩시다.

  8. 성경의 예언대로 이 땅에 다시 오신 우리의 구원자 아버지 안상홍님을 끝까지 믿고 영접하는 자녀가 되어야합니다.

  9. 소름 끼칠만큼 정확하게 이루어 지는 성경의 예언을 보면서 두려움마저 느껴집니다. 이 모든 예언이 이루어 졌고 앞으로도 이루어 질것이라는 생각을 하니 더 그렇습니다.

  10. 이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통해서
    재림 예수님 안상홍님을 알아볼수있고 영접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확실한 진리가운데 있게 해주신 아버지어머니께 영광과 찬양을 올립니다.

  11. Pingback: 천국 열쇠 - 하늘나라의 문을 열고 들어갈 수 있는 키

  12. Pingback: 카그라스 증후군(Capgras Syndrome)에 걸린 사람들, 유대인과 기독교인

Leave a Reply

Your email address will not be published. Required fields are mark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