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셉 스미스의 왕국, 몰몬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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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스미스 2세(Joseph Smith, Jr)는 1830년에 몰몬교라 불리는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Church of Jesus Christ of Latterday Saints)를 창시했다. 조셉 스미스 2세가 세운 기독교교파인 몰몬교는 한국에서 영어 명칭을 직역하여 말일성도예수그리스도교회라는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5년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라고 바꾸었다.

조셉 스미스

조셉 스미스가 본 계시

조셉 스미스

조셉 스미스, 그는 14세 때인 1820년 어떤 신비로운 체험을 했다고 주장한다. 하나님과 예수님이 나타났는데, 예수님은 그의 죄가 사해졌다고 했고, 하나님은 모든 기독교가 그릇된 교리를 가르치고 있으니 지시를 기다리라고 했다는 것이다.

그리고 1823년경 모로나이라는 천사를 만나 땅 속에 묻혀 있던 고대 기록이 담긴 금판을 발견했다며 금판에 새겨진 글을 번역한 것이 몰몬경(Book of Mormon)이라고 주장했다. 몰몬교 혹은 모르몬교라는 별칭이 생긴 것도 이 때문이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다수의 문헌을 보는데 그중 성경, 몰몬경, 교리와 성약, 값진 진주 네 종류를 특별한 경전으로 여긴다.

조셉 스미스의 죽음

조셉 스미스는 독자적인 신앙공동체를 만들고자 시도했다. 1831년에는 오하이오주의 커트랜드에 정착촌을 세웠다. 그러나 독특한 교리로 인해 주민들과 갈등을 빚었고 무장충돌까지 일어났다. 조셉 스미스는 1839년 미주리주 미시시피강 근처로 옮겨 나부(Nauvoo)라는 이름의 정착촌을 만들었다. 그는 초대 나부 시장을 지내고 대통령 후보로 나서기도 했지만 1844년 주민들의 총격을 받고 형인 하이럼 스미스와 함께 살해되었다.

조셉 스미스의 후계자

이후 브리검 영이 후계자가 되었다. 1847년 브리검 영은 그를 추종하는 교인들과 함께 멕시코 영토였던 유타주의 솔트레이크시티로 이주했다. 그들은 소금호수뿐이었던 솔트레이크시티와 주변 지역을 개척하며 정착에 성공했다. 이는 브리검 영이 초대 주지사가 되는 데 결정적 계기가 되었다.

그러나 또다시 주민들과 갈등을 겪으면서 1857년 무장충돌이 일어났다. 미국 정부는 몰몬교인들이 반란을 일으킨다고 여겨 후임 주지사와 함께 군대를 파견해 교전을 벌이기도 했다. 이른바 ‘유타전쟁’이 그것이다. 결국 브리검 영은 주지사 자리를 내주고 물러났다.

1896년 유타주가 미국의 정식 주로 편입되는 한편,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는 솔트레이크시티에서 교세를 확장시키며 본산지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유타주 주민의 60% 정도가 몰몬교인으로 추정된다.

예수그리스도후기성도교회가 한국에 들어온 것은 1950년대 미국 유학 중 몰몬교인이 된 김호직에 의해서다. 한국에 파송된 선교사들은 무료로 영어교육을 해주기도 한다. 몰몬교가 구체적으로 어떻게 운영되는지에 대한 내용은 ‘몰몬교의 조직과 지도자 그리고 신권’이라는 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댓글
  1. 시온의 검

    사단이 광명의 빛이 세상에 비취지 못하게 많은 어둠을 양산해 놓았네요… 수많은 거짓교회 속에서 참 교회를 찾게 해 주신 하나님께 진정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 이규리

    수많은 거짓들 속에서 참 하나님을 만날 수있도록 축복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3. 유나이티드

    새로운 내용 감사합니다.

  4. 강남콩

    새롭게 알게 돼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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