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에 대하여

성삼위일체

‘성삼위일체’는 기독교의 핵심교리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이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을 가진 분이라고 믿는다. 그동안 많은 신학자들은 셋이면서 하나인, 혹은 하나이면서 셋인 이 불가사의한 일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나님은 한 분이면서 어떻게 세 분이 될 수 있을까?

1. 성삼위일체
2.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
3. 성부 여호와와 성령
4. 성자 예수님과 성령
5. 성삼위일체와 하나님

 

성삼위일체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이 한 몸이라는 뜻이다. 즉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 성령이 각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인 것이다.

예를 들어 물(H2O)은 액체다. 액체인 물이 영하의 온도에서는 고체인 얼음이 된다. 그리고 액체인 물을 끓이면 기체인 수증기가 된다. 물, 얼음, 수증기는 각각 이름과 모양이 다르다. 그러나 근본은 모두 물(H2O)로 동일하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 시대 곧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에 각각 다른 모습과 다른 이름으로 구원사역을 펼치신다고 기록했다(마태복음 28:19). 그러나 근본은 모두 한 분이다. 이는 마치 한 명의 배우가 모든 배역을 맡아 연극을 하는 모노드라마와 같다.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세상에 오실 것으로 예언되어 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이사야 9:6)

여기서 ‘한 아기’ 또는 ‘한 아들’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한다. 예수님께서 아들의 입장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마태복음 3:17). 주목할 점은 아들이면 아들로서만 호칭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일컬어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기록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다름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다. 즉 예수님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신 여호와라는 말씀이다.

이 같은 진리를 깨달았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비록 사람의 모습, 아들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지만 그의 근본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증언했다(빌립보서 2:5~8, 로마서 9:5). 사도 요한도 예수님께서 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그는 ‘참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요한1서 5:20, 요한복음 1:1~3,14).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근본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예수님이 ··· 말씀하셨다.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랫동안 너희와 함께 있었는데도 네가 나를 모르느냐? 나를 본 사람은 아버지를 본 것인데 어째서 아버지를 보여 달라고 하느냐? (현대인의성경 요한복음 14:9)

예수님은 ··· 대답하셨다.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다 (현대인의성경 요한복음 10:25,30)

위의 말씀들을 참고한다면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이 동일한 한 분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영으로 존재하시던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의 모습 곧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탄생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가리켜 임마누엘(Immanuel) 즉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고 밝혔다(마태복음 1:18~23).

임마누엘이나 예수라는 말의 뜻은, 영으로 존재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육체로 오셔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등장하실 아기 곧 예수님에 대해 존칭으로 기록했던 것이다.

 

성부 여호와와 성령

성령은 ‘거룩하신 영’이라는 뜻이다. 그렇다면 거룩하신 영은 누구일까?

하나님은 영(spirit, 성령)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지니라 (요한복음 4:24)

신약성경이 기록될 당시 ‘하나님’ 하면 곧 성부이신 여호와를 의미한다.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켜 ‘영’이라고 설명했다. 여호와 하나님은 거룩하신 분이다. 즉 여호와 하나님의 영은 거룩하다. 따라서 성경은 여호와 하나님을 가리켜 성령(聖靈) 곧 거룩한 영이라고 표현했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0~11)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속에 있는 영 외에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의 영이 아니면 알 수 없다. 하나님밖에 모르는 하나님의 깊은 경륜을 성령이 모두 통달한다고 하였다. 즉 훤히 안다는 말이다. 다른 성경 번역본에는 ‘성령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속속들이 살핀다’고 기록되어 있다. 무슨 의미인가. 성령이 곧 여호와 하나님의 영이라는 말씀이다.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다. 이렇게 성경을 두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혹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했다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성령과 여호와 하나님이 한 분이기 때문이다(디모데후서 3:16, 베드로후서 1:16).

 

성자 예수님과 성령

만일 누가 죄를 범하면 아버지 앞에서 우리에게 대언자가 있으니 곧 의로우신 예수 그리스도시라 (요한일서 2:1)

예수님은 대언자다. 대언자란 ‘도와준다’라는 뜻을 지닌 헬라어 ‘파라클레토스(παρακλητοσ)’를 번역한 것으로, 난하주에는 ‘보혜사’로 해석되어 있다. 즉 보혜사는 예수 그리스도라는 의미다. 그런데 보혜사는 다름 아닌 ‘성령’을 지칭하는 표현이다.

진리의 성령이신 보혜사께서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시며,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실 것이다 (쉬운성경 요한복음 14:26)

사도 요한은 성자 예수님을 보혜사라고 지칭하였고, 성령도 보혜사라고 지칭하였다. 즉 보혜사이신 예수님이나 보혜사이신 성령은 같은 한 분이라는 뜻이다.

성령께서는 우리의 약함을 도와주십니다. ··· 성령께서는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간절함으로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십니다. ··· 죽으신 분은 그리스도 예수이십니다. ··· 그분은 ··· 우리를 위해 중보 기도를 하고 계십니다. (쉬운성경 로마서 8:26~34)

사도 바울은 유대인과 이방인을 포함한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에게 ‘성령’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고 말했다. 그리고 결론에 가서는 ‘예수님’이 우리를 위해 기도해 주신다고 설명했다. 예수님의 영이나 성령이 같은 한 분이기 때문이다.

 

성삼위일체와 하나님

성부 여호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 하나님은 일체다. 특별히 알아야 할 것은, 성령은 바람이나 에너지원, 전파와 같이 활동력으로 존재하는 전달 매체가 아니라는 것이다. 감정을 지니고 계시고(로마서 15:30), 근심도 하시고(에베소서 4:30), 말씀도 하시고(요한계시록 2:7), 훼방도 당하시고(마태복음 12:31~32), 탄식도 하시고(로마서 8:26), 가르치기도 하시는 ‘인격체’다(요한복음 14:26).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주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 세 시대에 각각 다른 이름으로 구원의 섭리를 이루시겠다는 말씀이다. 하나님께서 아버지(성부)로 섭리하셨을 때의 이름은 여호와였다. 하나님께서 아들(성자)로 역사하셨을 때의 이름은 예수였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성령으로 역사하실 때의 이름은 무엇일까. 이에 대한 답은 예수님께서 친히 알려주셨다.

나의 새로운 이름(new name)을 그 이기는 자 위에 새기겠다 (공동번역 요한계시록 3:12)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야 한다. ··· 감추어둔 만나를 주겠고 ··· 돌 위에는 새로운 이름(new name)이 적혀 있는데 ··· 받는 사람밖에는 아무도 알지 못한다 (공동번역 요한계시록 2:17)

성령시대 곧 성령 하나님으로 역사하실 때의 이름은 ‘예수님의 새 이름’이다. 성삼위일체의 진리를 믿는다면 성부이신 여호와, 성자 예수님, 그리고 성령 새 이름이 근본 한 분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것이다. 즉 성령시대에 새 이름으로 등장하신 분이 곧 2천 년 전 골고다에서 십자가를 짊어지셨던 예수님이고, 3500년 전 홍해를 갈라 이스라엘 백성들을 가나안 땅에 인도하신 여호와 하나님이라는 사실을 확신할 것이다.

그렇다면 감추어진 만나는 무엇이고(요한복음 6:31~58), 오늘날 감추어진 만나를 개봉하신 분의 이름은 무엇일까?

<성삼위일체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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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thoughts on “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에 대하여”

  1.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은 개체가 아니라 다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성삼위일체를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 성삼위일체는 정말 어려운 단어다. 그 뜻을 다 이해하기까지 오랜시간이 아닌 이 글로 이해가 쉽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3. 성삼위일체는 근본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혹시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참 하나님을 찾아서 참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면
    성삼위일체 내용을 확실히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4. 와우
    성령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네요
    성령이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은사나 능력을 가르키는것이 아니라 이름을 가지신 인격체라는게 놀랍습니다

  5. 성령의 이름이 있다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름이겠죠?
    성경의 예언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성령의 이름 !!!
    꼭 알아보고 확인하고 영접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6. 성삼위일체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힘써 아는 지식이 많이 있네요^^
    성부=성자=성령… 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시대로 역사하시는군요!!!

  7.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모두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성경에서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8. 성삼위일체 진리는 확실한 진리입니다
    성삼위일체를 믿는다면 마지막 재림예수님의 이름을 알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9. 성령이라는 뜻을 평소 말씀은 많이 듣고 이해하였다고 하였으나 좀더 정확히 ‘본디 인격체’라고 알게 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10. 성령이 인격체라는 건 처음 생각해 보는 문제인것 같군요~ 저는 여태 보이지 않는 영적인 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말씀을 살펴 보니 인격체가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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