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혼인 잔치 비유, 성경의 마지막 비밀
천국 혼인 잔치
일반적으로 잔치라고 하면 가정에서 경사스러운 일이 있을 때 음식을 차려 놓고 손님을 초청하여 나누며 즐기는 것을 말한다. 성경에는 여러 인물들이 잔치를 벌인 내용이 기록되어 있는데, 아이가 젖을 떼는 날에 벌인 잔치(창세기 21:8), 양털을 깎을 때에 벌인 잔치(사무엘하 13:23~24), 생일을 맞아 벌인 잔치(욥기 1:4, 마가복음 6:21), 잃어버린 사람과 재회했을 때 벌인 잔치(누가복음 15:22~24) 등이다. 그리고, 우리가 특별히 눈여겨봐야 할 것은 혼인 잔치이다.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가 구원받아 천국에 가는 것을 혼인 잔치에 초대받아 참여하는 것으로 비유하셨다. 다른 잔치들도 많은데, 왜 하필 혼인 잔치일까. 여기에는 중요한 비밀이 숨겨져 있다. 지금부터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 속에 숨겨진 비밀이 무엇인지 확인해보자.
혼인 잔치의 신랑, 신부, 손님에 대하여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가라사대 ···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예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치 아니하니 사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너라 한대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자리에 손(손님)이 가득한지라
(마태복음 22:1~2, 8~10)
2천 년 전 예수님은 천국을 혼인 잔치에 빗대어 말씀하셨다. 혼인이 성립되려면 반드시 신랑과 신부가 있어야 한다. 그리고 잔치에는 신랑과 신부가 초대한 하객들도 있다. 즉 신랑, 신부, 하객은 혼인 잔치의 필수요소이다.
마태복음 22장의 혼인 잔치 비유에서도 임금의 아들 곧 신랑을 발견할 수 있다. 여기에서 임금의 아들은 ‘하나님의 아들’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의미한다(마가복음 1:1). 비유에는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손님들도 등장하는데, 그들은 하나님의 부름을 받은 성도들을 의미한다(마가복음 2:18~20).
그런데 혼인 잔치의 꽃이자 주인공인 신부가 보이지 않는다. 신부 없는 혼인 잔치는 있을 수 없다. 그런데도 예수님이 천국을 혼인 잔치로 비유하신 것은, 때가 되면 반드시 신부가 등장하기 때문이다.
혹자는 혼인 잔치의 신부가 성도들이라고 주장한다. 그러나 성경을 자세히 읽으면 그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확인할 수 있다. 성도들은 혼인 잔치의 신부가 아니라 손님들이다.
예수께 와서 말하되 요한의 제자들과 바리새인의 제자들은 금식하는데 어찌하여 당신의 제자들은 금식하지 아니하나이까 예수께서 ··· 이르시되 혼인집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을 때에 금식할 수 있느냐 ··· 그러나 신랑을 빼앗길 날이 이르리니 그 날에는 금식할 것이니라
(마가복음 2:18~20)
여기서 ‘당신의 제자들’은 ‘예수님의 제자들’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제자들 곧 구원받을 성도들을 가리켜 혼인집 신부라고 하지 않고 ‘혼인집 손님들’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성도는 혼인 잔치의 신부가 아니다.
그렇다면 신부는 누구일까. 신부가 언급되지 않았던 공관복음서의 기록과는 달리, 천국 혼인 잔치가 성대히 열리는 장면을 기록하며 아내 즉 신부를 언급해놓은 책이 있다. 요한계시록이다.
마지막 시대에 등장하는 신부
요한계시록은 예수님 승천 이후인 A.D. 96년경에 기록된 책이다. 사도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가 보여주신 계시들을 이 책에 모두 기록했다(요한계시록 1:1~2). 그중 천국 혼인 잔치에 대한 계시가 있는데, 2천 년 전 혼인 잔치의 비유에는 나타나지 않았던 신부가 등장한다.
··· 어린 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렀고 그 아내가 예비하였으니 ···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를 입게 하셨은즉 이 세마포는 성도들의 옳은 행실이로다 ··· 어린 양의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자들이 복이 있도다
(요한계시록 19:7~9)
성경은 어린양의 혼인 기약이 이르러 그 아내가 예비되었고, 더불어 이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은 성도들이 있다고 하였다. 여기서 어린양은 실제 양이 아니라 예수님을 가리키는 표현으로, 요한계시록에 등장하는 어린양은 다시 오시는 예수님 곧 재림 예수님을 의미한다(요한복음 1:29, 히브리서 9:28). 즉 요한계시록 19장에는 신랑, 신부, 손님 등 혼인 잔치의 모든 주인공이 등장한다.
혼인 잔치의 신부에 대해 요한계시록 21장에는 다음과 같이 기록되어 있다.
마지막 일곱 재앙이 담긴 일곱 대접을 들고 있는 일곱 천사 중 하나가 내게 다가와 말했습니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어린양의 아내가 될 신부를 보여주겠다” ··· 그는 내게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 하늘로부터 내려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쉬운성경 요한계시록 21:9~10)
천사는 사도 요한에게 혼인 잔치의 신부를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천사가 그에게 보여준 신부는 하늘의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었다.
혼인 잔치의 신랑이 어린양으로 표현되었지만 실제 동물이 아니라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를 상징했듯, 혼인 잔치의 신부 역시 성으로 표현되었지만 실제 건물이 아니라 하늘 예루살렘으로 상징되는 분이다. 이분에 대해 성경 갈라디아서는 다음과 같이 기록했다.
위(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자유자니 곧 우리 어머니라
(갈라디아서 4:26)
성경은 하늘 예루살렘으로 상징되는 분, 곧 천국 혼인 잔치의 신부가 누구인지 밝히 드러냈다. 그분은 우리 어머니라고 하였다. 혼인 잔치의 신랑은 어린양이신 ‘우리 아버지’이고 혼인 잔치의 신부인 하늘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다. 혼인 잔치의 손님은 당연히 ‘우리 아버지’와 ‘우리 어머니’의 초대를 받은 자, 구원받을 성도들이다(요한계시록 19:9).
인류를 초청하는 성령과 신부
마지막 때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가 등장하여 성도들을 초청하시는 장면은 요한계시록 22장에도 기록되어 있다.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요한계시록 22:17)
듣는 자든 목마른 자든 원하는 자든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고 초청하시는 성령과 신부에 대해, 요한계시록 19장, 21장에서는 혼인 잔치의 어린양(신랑)과 신부라고 하였다. 즉 생명수를 받으라 말씀하시는 성령과 신부는 혼인 잔치의 신랑과 신부 곧 하늘 아버지와 하늘 어머니를 뜻한다. 성경은 두 분의 초청에 응하는 사람들이 혼인 잔치에 청함을 입고 참석하는 하객으로서, 생명수를 받아 영원한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고 말한다(요한계시록 19:9).
2천 년 전 예수님은 천국을 혼인 잔치의 비유로 설명하셨다. 비유로 말씀하시는 까닭을 묻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은 “천국의 비밀을 아는 것이 너희에게는 허락되었으나 저희에게는 아니되었다.”고 말씀하셨다(마태복음 13:10~11). 천국 혼인 잔치의 비유, 그 속에 감춰진 비밀은 2천 년 전에는 등장하지 않았으나 마지막 때에는 등장하실 신부 곧 우리 어머니다. 성경은 성도들을 구원할 어머니의 존재가 있음을 알리고 있다.
천국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성도로서 빛나고 깨끗한 세마포에 장식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성품과믿음 준비하는 자녀가 되도록 더욱 힘쓰겠습니다!^^
혼인잔치에 초대해주신 아버지 어머니께감사드립다!^^
감사합니다.
혼인잔치가 베풀어지기까지
긴 시간 준비위해 걸어가주신 크신 희생과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깨끗한 옷 준비하겠습니다♡♡
이마지막시대 구원의 비밀인 천국 혼인잔치에
참예케 해주신 아버지 어머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어머니를 깨닫게 해주셔서 천국혼인잔체에 청함을 입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축복 허락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어머니하나님이 존재하심을 모두 꼭히 알았으면 좋겠네요
천국 혼인 잔치는 생명의 잔치.
혼인 잔치의 주인공되신 신랑과 신부를 모른다는 것은 그 잔치에 청함을 입지 않았다는 뜻..
마지막 시대 이루어질 천국 혼인잔치에 청함을 입은 우리는
신랑과 신부되신 하늘 아버지 어머니께 나아가 청함에 합당한 믿음을 갖추어야 겠습니다.
아름다운 천국혼인잔치의 하객으로 불러주셔서 값없이 공로없이 생명수를 허락해주시는 엘로힘 하나님께 진실로 감사를 드립니다. 엘로힘 하나님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늘 자랑하는 자녀가 되겠습니다.
천국 혼인잔치에 초대를 받은 하객들은 곧 구원받은 성도들을 의미하죠. 하늘아버지와 하늘어머니께 감사드립니다.^^
하늘어머니를 깨닫게 해주셔서 구원을 얻을 수 있는 청함받은 자로 삼아주신 은혜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