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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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삼위일체는 기독교에서 중요한 교리이다. 기독교인들은 하나님은 본질에서 한 분이지만, 성부, 성자, 성령 세 위격으로 구분되어 있다고 믿는다. 신학자들은 셋이면서 하나인, 혹은 하나이면서 셋인 이 불가사의한 일을 증명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하지만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 있다. 하나님은 한 분이면서 어떻게 세 분이 될 수 있을까?

성삼위일체

성삼위일체(聖三位一體)란 성부(聖父), 성자(聖子), 성령(聖靈)이 한 몸이라는 뜻이다. 즉 성부 여호와, 성자 예수, 성령 하나님이 각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이라는 의미이다.

성삼위일체의 개념은 물의 상태변화를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물(H₂O)은 액체다. 액체인 물이 영하의 온도에서는 고체인 얼음이 된다. 그리고 액체인 물을 끓이면 기체인 수증기가 된다. 물, 얼음, 수증기는 각각 이름과 모양이 다르다. 그러나 근본은 모두 물(H₂O)로 동일하다.

성경은 하나님께서 세 시대 곧 성부시대, 성자시대, 성령시대에 각각 다른 모습과 다른 이름으로 구원사역을 펼치신다고 기록했다(마태복음 28:19). 그러나 근본은 모두 한 분이다. 이는 마치 한 명의 배우가 모든 배역을 맡아 연극을 하는 모노드라마와 같다.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

구약성경에는 장차 오실 메시아에 대한 예언으로, 여호와께서 친히 세상에 오실 것으로 예언되어 있다.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 그 이름은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

(이사야 9:6)

여기서 ‘한 아기’ 또는 ‘한 아들’은 예수님을 가리킨다. 오늘날 대부분의 기독교인들은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표현한다. 예수님께서 아들의 입장으로 이 땅에 오셨기 때문이다(마태복음 3:17).

그런데 아들이면 아들로서만 호칭이 되어야 하는데, 성경은 아들이신 예수님을 일컬어 ‘전능하신 하나님’, ‘영존하시는 아버지’라고 기록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은 다름 아닌 여호와 하나님이다(이사야 63:16, 64:8) 즉 예수님의 근본은 우리 영혼의 아버지이신 여호와라는 말씀이다.

이 같은 진리를 깨달았던 사도 바울은 예수님이 비록 사람의 모습, 아들의 모습으로 나타나셨지만 그의 근본은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증언했다(빌립보서 2:5~8, 로마서 9:5). 사도 요한도 예수님께서 한 아기의 모습으로 이 땅에 오셨지만 그는 ‘참 하나님’ 곧 여호와 하나님이라고 고백했다(요한1서 5:20, 요한복음 1:1~3,14).

그렇다면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근본에 대해 어떻게 말씀하셨을까?

예수께서 가라사대 빌립아 내가 이렇게 오래 너희와 함께 있으되 네가 나를 알지 못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거늘 어찌하여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요한복음 14:9)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한복음 10:25, 30)

위의 말씀들을 참고한다면 성부 여호와와 성자 예수님이 동일한 한 분이라는 사실을 분명히 이해할 수 있다. 영으로 존재하시던 여호와 하나님이 아들의 모습 곧 육체의 모습으로 이 땅에 탄생하신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예수님을 가리켜 임마누엘(Immanuel), 즉 ‘사람들과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고 밝혔다(마태복음 1:18~23).

임마누엘이나 예수라는 말의 뜻은, 영으로 존재하신 여호와 하나님이 육체로 오셔서 자기 백성을 저희 죄에서 구원하시고 그들과 함께 계신다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이사야 선지자는 장차 등장하실 아기 곧 예수님에 대해 존칭으로 기록했던 것이다.

성부 여호와와 성령

어떤 사람은 성령이 바람이나 에너지원, 전파와 같은 활동력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성령은 근심도 하시고, 생각도 하시고, 기도도 하시고, 탄식도 하신다(에베소서 4:30, 로마서 8:26~27). 그리고 말씀도 하신다(사도행전 10:19~20). 이는 모두 인격을 가진 존재가 할 수 있는 일이다. 성령이 단순히 에너지원이나 활동력이 아니라는 증거다. 『요한복음』에 의하면 성령은 곧 하나님의 영으로서 하나님 그 자체라고 설명한다(요한복음 4:24).

하나님이 성령으로 ···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이라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사정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는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사정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고린도전서 2:10~11)

사람의 생각은 그 사람 자신만 알 수 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생각도 하나님만 아실 수 있다. 그런데 성령은 하나님만 아실 수 있는 비밀을 모두 통달하신다. 다른 성경 번역본에는 ‘성령이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 속속들이 살핀다’고 기록되어 있다. 이는 성령이 하나님과 다른 별개의 존재가 아니라, 하나님 그 자체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려준다.

또한 『디모데후서』, 『베드로후서』의 기록에 의하면,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자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책이다. 동일한 성경을 두고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 혹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되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는 성령이 곧 성부 여호와의 영이기 때문이다(디모데후서 3:16, 베드로후서 1:20~21).

성령과 성자 예수님

성령 곧 하나님의 영은 하늘에만 계시지 않고 이 땅에 사람의 모습으로도 나타나신다. 그 대표적 예가 2천 년 전 예수 그리스도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 모친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마태복음 1:18)

성경은 하나님의 영 곧 성령이 마리아의 몸을 통해 예수님으로 태어나신 장면을 기록한다. 당시 유대인들은 예수님을 그저 평범한 사람으로만 생각한 반면, 예수님의 근본을 깨달았던 초대교회 사도들은 예수님과 성령이 같은 분이라고 증거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 이는 그리스도 예수시니 그는 ··· 우리를 위하여 간구하시는 자시니라

(로마서 8:26~34)

사도 바울은 로마에 있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성도를 위하여 중보 기도를 하신다고 설명했다. 그런데 결론에서는 중보 기도를 하시는 분이 ‘예수님’이라고 밝혔다. 성자 예수님의 영이나 성령이나 같은 분이기 때문이다.

사도 베드로도 동일한 뜻의 기록을 남겼다. 그는 구약의 선지자들이 ‘예수님의 영’에 감동하여 예언을 했다고 기록한 동시에 ‘성령’에 감동하여 예언을 했다고 기록하였다(베드로전서 1:10~11, 베드로후서 1:20~21). 예수님의 영이 곧 성령이라는 말씀이다.

성삼위일체와 성령 하나님

성삼위일체의 진리에 따르면, 성령 하나님은 성부 여호와이자 성자 예수님이다. 2천 년 전 성자 예수님은 당신 자신이 재림하실 것에 대해 다음과 같이 말씀하셨다.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 저는 진리의 영이라 세상은 능히 저를 받지 못하나니 ···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요한복음 14:16~18)

예수 그리스도는 당신 자신이 승천하신 이후, 또 다른 보혜사가 세상에 임하실 것이라고 하셨다. 그리고 곧이어 그 보혜사는 다른 이가 아닌, 예수님 자신이라고 말씀하셨다. 즉 예수님이 또 다른 보혜사로서 이 땅에 재림하신다는 뜻이다. 『요한복음』 14장에는 보혜사이신 예수님을 가리켜 장차 등장하실 성령이라고 하였다(요한복음 14:26~28).

눈여겨볼 점은 성령에도 이름이 있다는 성경의 기록이다.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침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마태복음 28:19)

침례는 구원을 목적으로 행하는 예식이다(마가복음 16:16). 구원을 목적으로 행하는 침례는 구원자의 이름으로 받는 것이다. 성경은 아버지(성부)의 이름, 아들(성자)의 이름, 성령의 이름이 있음을 알려준다. 성부시대 아버지의 이름은 여호와다(이사야 43:11). 성자시대 아들의 이름은 예수다(사도행전 4:11~12). 그리고 성령시대 구원자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내가 속히 임하리니 ··· 이기는 자는 하나님 성전에 기둥이 되게 하리니 ··· 하늘에서 내 하나님께로부터 내려 오는 새 예루살렘의 이름과 나의 새 이름을 그이 위에 기록하리라

(요한계시록 3:11~12)

여기서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가리킨다(요한계시록 1:1).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다시 등장하실 때에 이전의 이름과는 다른 새로운 이름을 가질 것이라고 기록한다. 또한 이 새로운 이름은 누구에게나 기록되는 것이 아니고, 이기는 자 곧 구원받을 성도들에게 기록될 것이라고 설명한다.

성도들의 구원과 직결되는 새 이름은 과연 무엇일까. 요한계시록 2장에 그 힌트가 기록되어 있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고 ··· 흰 돌을 줄터인데 ··· 돌 위에 새 이름을 기록한 것이 있나니 받는 자 밖에는 그 이름을 알 사람이 없느니라

(요한계시록 2:17)

성경은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오시는 그리스도가 ‘감추었던 만나’를 주실 것이라고 기록한다. 만나는 고대 이스라엘 백성이 40년 광야 생활을 할 때에 하늘에서 내린 생명의 떡이다(출애굽기 16:31~35). 『요한복음』에는 이 생명의 떡이 예수님의 살이라고 기록되어 있다(요한복음 6:48~51). 예수 그리스도는 만나인 당신 자신의 살과 피를 먹는 자가 영생을 얻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다(요한복음 6:53~55).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에는 만나의 실체이신 예수님께서 직접 당신의 살과 피를 제자들에게 먹이시는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성경은 이를 유월절 새 언약이라고 명칭한다(마태복음 24:19, 26~28, 마가복음 14:16, 22~24, 누가복음 22:14~15, 19~20). 세간에는 최후의 만찬으로 잘 알려져 있다.

우리는 오랫동안 감추어진 만나를 개봉하신 분을 주목해야 한다. 왜냐하면 성경은 그분이 새 이름으로 등장하실 성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증거하고 있기 때문이다.

<성삼위일체와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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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부 성자 성령- 성삼위일체에 대하여”에 대한 14개의 응답

  1. maksg 댓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한분이라는 사실을 잘 알겠어요~ 중요한것은 성령의 이름, 즉 예수님의 새이름을 아는 것이네요!

  2. 송송송 댓글:

    성부하나님
    성자하나님
    성령하나님이
    같은 한 분이시라는 것이 너무도 일목요연하게 정리 되어있네요.. 감사합니다!

  3. 장바견 댓글:

    성삼위일체.. 성부.성자.성령 하나님께서 객체가아니라 일체임을 깨닫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4. 록스 댓글:

    성령이 인격체라는 건 처음 생각해 보는 문제인것 같군요~ 저는 여태 보이지 않는 영적인 힘 정도로만 생각했는데요~ 말씀을 살펴 보니 인격체가 맞네요~

  5. 이미경 댓글:

    성령이라는 뜻을 평소 말씀은 많이 듣고 이해하였다고 하였으나 좀더 정확히 ‘본디 인격체’라고 알게 해주신 엘로힘 하나님께 감사기도 드립니다

  6. 수민 댓글:

    우리는 성삼위일체를 부정해서는 안되겟다.

  7. 학생 댓글:

    성삼위일체 진리는 확실한 진리입니다
    성삼위일체를 믿는다면 마지막 재림예수님의 이름을 알기위해 노력해야겠습니다.

  8. 강남콩 댓글: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은 모두 한분 하나님이십니다. 그것을 성경에서 이렇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삼위일체 하나님을 반드시 믿어야 합니다.

  9. 시온의 검 댓글:

    성삼위일체에 대해서 제대로 배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을 힘써 아는 지식이 많이 있네요^^
    성부=성자=성령… 각 개체가 아니라 한 분의 아버지 하나님께서 우리 구원을 위해서 성부와 성자와 성령시대로 역사하시는군요!!!

  10. 제비꽃 댓글:

    성령의 이름이 있다면 마지막 시대를 사는 우리가 반드시 알아야 할 이름이겠죠?
    성경의 예언을 통해서만 찾을 수 있는 성령의 이름 !!!
    꼭 알아보고 확인하고 영접하는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 겠습니다.

  11. NOVEMBER 댓글:

    와우
    성령에 대해 새로운 지식을 알게 되었네요
    성령이 단순히 하나님이 주신 은사나 능력을 가르키는것이 아니라 이름을 가지신 인격체라는게 놀랍습니다

  12. 박애랑 댓글:

    성삼위일체는 근본 하나님의 존재를 깨달을 수 있는 내용입니다
    혹시라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 참 하나님을 찾아서 참된 신앙생활을 하고 싶다면
    성삼위일체 내용을 확실히 연구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다.

  13. 단감 댓글:

    성삼위일체는 정말 어려운 단어다. 그 뜻을 다 이해하기까지 오랜시간이 아닌 이 글로 이해가 쉽게 됐다. 너무 감사하다.

  14. 이규리 댓글:

    성부 성자 성령의 하나님은 개체가 아니라 다 똑같은 하나님이십니다. 성삼위일체를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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