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 교리서, 원리강론
통일교의 원리강론(原理講論)이란 무엇인가?
통일교 『원리강론』은 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의 핵심 교리서로, 창시자 문선명이 집필한 종교 서적이다.
통일교의 설명에 따르면, 문선명은 16세 때 예수의 계시를 받은 후 10여 년간 성경 연구와 기도를 이어갔으며, 1952년 『원리강론』의 원본 격인 『원리집본』을 집필했다. 이후 1954년 통일교 창시, 1957년 『원리집본』을 바탕으로 교리서 『원리해설』을 발간했고, 1966년 이를 기독교의 핵심 주제별로 증보·재구성하여 완성한 것이 현재의 통일교 『원리강론』이다. 줄여서 ‘원리’라고도 부른다.
이 책은 종교와 과학을 통합한 ‘새로운 진리’가 필요함을 주장하며, 전편에서는 창조원리, 타락론, 종말론, 구주론, 부활론, 예정론, 기록론을, 후편에서는 복귀원리와 재림론을 다루고 있다.
통일교 원리강론의 창조원리, 타락론, 복귀원리의 주요 내용
통일교 『원리강론』의 교리는 크게 세 가지 축, 창조, 타락, 복귀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1장 ‘창조원리’에서는 하나님의 이성성상(二性性相)을 닮은 모든 존재가 에너지를 주고받는 수수작용(授受作用)을 통해 하나님, 남편, 아내, 자녀 간의 안정된 구조인 사위기대(四位基臺)를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2장 ‘타락론’은 인류의 원죄에 대해 다루고 있는데, 에덴동산의 선악과 사건을 천사장 누시엘(뱀)과 하와의 간음 사건으로 해석한다. 이 사건이 죄의 뿌리가 되었고, 타락한 하와가 아담과 자녀를 생산함으로써 혈통적으로 죄가 유전되었다고 주장한다.
후편의 ‘복귀원리(복귀섭리)’에서는 타락한 인간이 원죄를 벗기 위해 잃어버린 위치와 상태를 반대의 경로로 되찾는 탕감복귀(蕩減復歸)의 과정과 메시아를 통해 사위기대를 복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한다.
통일교 원리강론의 오류 – 성경의 절대성과 권위 부정
성경 66권은 하나님의 최종적이고 완전한 진리이다. 예수님께서도 성경을 통해서만 영생의 비밀이신 그리스도를 깨달을 수 있음을 알려주셨다(요 5:39). 그러나 통일교 『원리강론』은 성경을 시대에 따라 교체될 수 있는 ‘낡은 등잔’에 비유하며 성경의 절대성을 부정한다.
“경서란 진리 자체가 아니고 진리를 가르쳐 주는 하나의 교과서로서 … 우리는 이러한 성격을 띠고 있는 교과서마저 절대시해서는 아니 되는 것이다 … 경서란 진리의 빛을 밝혀 주는 등잔과 같아서 주위를 밝힌다는 사명은 동일하지만, 보다 밝은 등불이 나올 때는 그것으로써 낡은 등잔의 사명은 끝나는 것이다.”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원리강론』, 총서, 10쪽)
이러한 주장은 성경을 가감하지 말고 절대시해야 한다는 말씀에 정면으로 위배된다(갈 1:8~9).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 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요한계시록 22:18~19)
[참조 자료]
-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 『원리강론』, 성화출판사, 2002.
-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원리강론」, 한국학중앙연구원



Obrigado por este artigo tão importante
정말 세상에는 신기한 교리가 많이 있다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것을 알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분간을 잘해야겠네요